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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바보같은?여자친구

2900 |2007.03.01 00:51
조회 721 |추천 0

제 여자친구는 나쁘게말하면 바보같다고 해야하나?

너무사람을 미안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여친이 차를 피하려다 오토바이랑 사고가 났습니다

말을안해서 몰랐죠..

이틀뒤 밤에 문자와서는 자기 다쳤다면서 이말만하군요..

그냥 웃으면서 말하길래 괜찮은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담날아침에 오토바이랑 사고가 났다고 하길래 많이 다쳤냐고 하니까

또 괜찮답니다... 계속 괜찮다고 하길래 전또넘어갔지요

그날 여자친구의 친구(저도아는친구)가 문자가 와서는

쫌 잘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의 친구가 여자친구네집에 갔는데 밥도못먹고 있었다고..

아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불쌍하기도하고..ㅠㅠ;;

사실 제가 얼마전에 권태기같아서 여자친구가 많이 우울했을텐데

티도 안내고 기다려줬습니다..그런데 제가 얼마전에 또 마음아픈말을

했었는데 기다리겠답니다..ㅠㅠ;;

설날끝나고는 제가 옷사고싶다고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물론 안사줄꺼라생각하고..

그런데 설날끝나고 고민을 하더니 저보고 "신발은 나중에 사야겠다" 이러는겁니다..

원래 여친이 설날때 돈생기면 신발살려고했었거든요

신발 왜 나중에 사냐고 하니까 제 옷산다고ㅠㅠㅠ;;

헉..............바로 내옷사지말고 자기신발사라고사라고 달랬습니다..

이렇게 바보같이착한여자친구한테어떡해야하나요ㅠㅠ

이번 일 말고도 너무 여자친구에게 받은게 많습니다..... 저는 상처만 한가득주고ㅠㅠ;;

잘해주고싶은데마음대로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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