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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중에 제일은 첫사랑이라...

미다리 |2003.04.22 15:12
조회 979 |추천 0

안녕하세요?

미다리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남자들은 대부분... 아니 거의 첫사랑을 못 잊는다고 하죠?!!

저도 그 얘기에 대히서는 별로 발론을 제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누구나에게 첫사랑은 있는법이니까여

더욱이 남자들에게선 첫사랑의 존재가 여자보다 좀더 크게 작용한다는점이죠.

근데...왜 여러분께 어떤 의견을 여쭙냐구요??

20살때 첫사랑을 30년이 되서 만나려는 사람...

10년동안 가슴에 첫사랑을 묻고 산 사람..

그리움이 .. 가슴 한켠에 자리 잡고 있는 사람...

그 사람에게 남도 아닌 제가 첫사랑을 찾아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했던 사람을 찾아준다??!!

친구들이 이해가 안된다고 제 행동에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허기사 제 자신도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을 차마 미워할수 없는 ....

그렇기에 저까지 가슴 아픈 사연...

그래서 차마 가만히 둘수가 없어서 제가 찾았습니다.

그의 첫사랑을... 사람하나 찾는거 참 힘들더군여

이름 석자 가지고.... 

그사람 참 많이 흔들려 했었답니다. 울기 까지도 하고...

그러나 제에게 미안함맘에 차마 만나고 싶다는 말은 제 앞에서 못합니다.

그러나 말을 안해도 눈빛만 봐서 알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연락도 하고 만나라고 얘기 까지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는제 심정 아시죠??)

그러나 그렇게 해서라도 풀어주고 싶습니다.

가슴에 응어리 진것을 풀어주고 싶습니다.

이번에 아마도 ...아마도.... 만날것 같은데... 10년만에 만나는 가슴찡한 첫사랑.

아무래도 인연은 인연인듯합니다.

그 사람 그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한들 흔들리지는 않겠죠?

그 사람... 제가 등떠밀다 싶이 해서 연락을 시켜줬습니다.

전화번호 눌러줘가면서 까지...

그런 상황에서도 속으로는 " 그래도 설마 내 앞에서 전화까지 할까?!"

"싫다고 됐다고 잊을꺼라 하지 않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 제 기대와 다른게 ..

얼른 수화기를 받더라구여.. 얼굴을 미안하다는 듯한 얼굴을 해서리..

그러나 나쁘거나 기분 상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하여튼 여차저차 해서 이번에 10년만에 만나게 될것 같은데...

조금은 ....  조금은..... 괜시리 걱정이 됩니다.

제가 왜자꾸 신경이 씌여지는 걸까여???

안그렬려구하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나이 30이 되어서 만난다는 그 사람과 그 첫사랑과의 만남...

제가 잘못하고 있는걸까여?

많은 의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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