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길어도 읽어주세요 넘 힘듭니다. 내일은 저희가 555일이랍니다
그런데 저흰 100일이다 200일이다 400일등등 챙겨본역사가 없습니다
1년돼는 날은 저의 생일이기 때문에 생일겸 1년이랍시고 잔치를 하였지요
그거외엔 챙겨본 역사가 없습니다 날짜도 세보지도 않았을 뿐더러
제 핸폰에d-day 기능이 있어서 우연히 보게돼 오늘이 몇일이구나 하고
알게돼지요.근데 555일은 제가 5란숫자를 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괜시리 챙기고 싶어서 제가 몇일전부터 우리 550일이라구 말만했죠
어제도 우리 내일모래면 555일이네이랬죠..그래도 혹시나해서
제가 문자로 오늘 우리 내일모해?이랬더니 갑자기왜? 그러더라구요..
근데 전 당연히 남친이 알구있을줄 알고 됐어 내가 너한테 뭘바라겠냐
이렇게 보냈죠 (홧김에>.< 제잘못이예여..밑도끝도없이 일케보낸건)
전화가왔죠근데 사무실이라 싸우기도 모하고해서 이따 전화할께 그러고
일방적으로 끊었어요(이것두 제잘못) 그랬더니 문자가 오대요 내용인즉
남친:존x 황당하다 내가 뭐 또 어쨌다구 문자를 그따구로 하냐? 갑자기 낼 모할꺼야 ? 이럼 넌 머라고 하냐 시발
나: 그래 알았어..욕이나 실컷해라.또 승질내서 씨발이라고 하는것봐...아휴...
남친:니가 문자를 그따구로 보냈자나 갑자기 문자해 갑자기 왜 했더니 내가 너한테 뭘 바라냐 이러는데 넌 화안나냐?
나:화가왜나? 내가 555일 이라구 말안해줬냐 내가 200이을 챙겼어?300일으랭겼어? 내가 미리 말을 해줬으면 애가 챙기고 싶어하는구나! 그런것도몰라? 넌 눈치가 그렇게도없냐? 남자가 맨날 모하고 해야지 하고 니가 언제 그런거 먼저 챙기구 모하자구 한적잇어? 사귀는 재미도 없이 집에만 있고 (인터넷으로 보낸거라 좀 기네요^^)
남친:진짜황당하다 내가 못나서 너한테 이렇게 맨날 당한다
나: 지랄 맨날 그딴소리만 해라! 황당하면 계속 황당해 하고있어라..난어이없으니깐...
남친:또말 막한다 난 갑자기 그러길래 왜 그러나 했지~
나:그래 넌 눈치없어서 좋겠다....
남친: 말 막하지 말랬자나~ 눈치 없어서 미안해 나 ㄴ그런 생각도 못했어 니맘도 몰랐어 미안해
나: 넌 맨날 미안하단 말이면 돼는줄 알어? 내가 너한테 뭐 맨날 챙겨달라 했어? 넌 사람사귈때 여자가 뭘바라는지 그런것도 생각안해? 아무리 편한 사이라지만 그래도 남들처럼은 사겨야 될꺼아냐! 잘만 해준다고 좋아하는거 아니잖아 같이 쇼핑두 다니꼬 돌아다니구 해야 하는거지 우린 사귀면서 하는게 고작 만나서 너네집 가서 밥먹구 티비보구 오는게 전부자나 넌 편할지 몰라도 난 이런생활 싫어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은것도 풀고싶고 흔한 노래방이나 커피숍도 가고싶고 주말엔 여행도 가고싶은데 넌뭐 그런거 하자고 하기나하니? 기껏 말하면 돈없다 귀찮다 기름없다.돈타령만 하자나 누군 돈있어서 모사는 줄알어? 영화 본지가 대체 언제야? 왜너랑은 안가냐구!? 니가 가잔 말하면 내가 어련히 안가겠어? 그런말이나하구선 나한테 애기나 해...괜히 친구들이랑 논다고 화나내지 말고 글고너 나한테 화안낸다고 말 하지 않았어? 넌 역시 말뿐이야. 말이나 말던지..지키지도 못할꺼면서 그런말은 왜해서 자꾸 믿음이 깨져버리게 하는거냐구..친구들 만난다구 하는것도 모라하지 말라니까 늦게 온다구 모라하고 자꾸 전화해서 짜증나게 하고 내가 무슨 말하면 약속 안지킨다고 모라한게 너 아니였냐고 집에서 화내지마라 친구들 앞에서 인상쓰지마라 그런거 나만 좋자고 한건 아니잖아...(친구들만나면 맨날 남자 만나는줄알고여 친구들이랑 만나는것도 애땜에 한달에 한번 뭉칠때 만나는건데도 막 모라하네요..스트레스ㅠㅠ)
남친:내가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곘다 니맘 다 알았어 내가 신경 못쓴것에..나도 잘하도록 노력할께 남들처럼 영화도 보구 놀러도 다니구 우리도 인제 그렇게 살자 .00.아 인제부터 잘할께 행복하게 해줄께.우리 00이 맘 아프게 안할께 우리 놀러두 많이 다니구 노래방고 가고 술도먹구 여행도 가고 다할께
나: 난 너가 앞으로 잘할께 이소릴 하도 많이해서 그런지 이런 말 들어도느낌이 없다.그냥 지금까지 하소연 한거라고 생각해..글고 지금 생각한 건데 여행 간거빼고 너랑 가본데가 겨우 롯데월드랑 동대문 우의동 포천밖에 없더라.... 그흔한 한강,남산 한번 못가보구 진짜 추억이란게 5가지정도밖에 안돼니 뒤돌아서 생각해보니 참 너랑 사귀면서 그동안 모했다는건지........
남친: 니 말들이 맞어~내가 너무 신경을 못썻어 ~내가 뭐라 해도 인제 신경도 안쓰지만 인제 신경써서 잘할께
이렇게 왔어요..님들아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요??
노래가사에는 많은걸 내가 바라던가요 그대의 따뜻한 한마디 그냥 그거면 돼는데.~♬ 이러는데 전 아직 어려서 그런지...바라는게 넘 많은가 보내도 그냥 지나치지 마시구 리플달아주세요..충고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