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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컴퓨터 키고 들어왔는데
제 글이 톡이 되있네요...
제가 톡은 자주 안하는데요..
그 때 심난한 마음으로 글을 써내려가던 기억이 납니다..
베플님 심기를 건드린 점 죄송합니다.. (__)
앞으로 다신 이런일 없을거라고 제 자신한테 맹세했습니다.
아직까지도 미련을 버렸다고 자신있게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사람마음이란게 좋을때도 그렇지만 헤어지는것도 어쩔수가 없네요.
립흘글이 너무 많아 다 읽지는 못했지만 대충 다 알겠습니다..
뭐 관심없으시겠지만 제가 다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할 때가 오면..
다시 행복한 내용으로 톡이 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생겼어요.. ^^
그럼 여러분은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래요..진심이에요
립흘 그래도 다 읽어드려야될것 같아서 ^^~ 가볼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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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1살 대학생인데요.
저희 학교에 제가 짝사랑해왔던 누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누나때문에 소개팅도 여러번 거절했구요.
정말 기막히게 운 좋은 기회도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아쉽게 놓쳤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 누나밖에 안보이더라구요...
그럼 고백해보라지만..문제는 그 누나에겐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끔 만나면 제 속마음을 어떻게든 알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날 학교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 누나가 단장이라서 늦게까지 마무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술도 마신 상태라서..진자 술 기운 빌려서 고백해버렸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한 일주일 가까이 전화도 안받고 피해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누나가 나중에 문자를 보냈는데..
'너 내 세컨드 해라...'
이렇게 보내온겁니다..
바로 보내면 왠지 싸보일것 같아서..
반나절정도 버티다가..
그러자고 답문 보내고 그렇게 몰래 데이트 했습니다..
같이 영화도 보고..한강도 가고..손잡고 그냥 얘기하면서 걷고..
밤에는 분위기 봐서 키스도 하구요..
돈도 정말 많이 깨졌습니다..
제가 돈은 다 냈으니까요..
친구가 미친놈이라고 그랬는데..그땐 그런 말 귀에도 안들어왔었죠..;
한 3개월 만나다가..
이제 그만 정리하자네요..
그런데 저 그 누나랑 잤거든요..
남자도 아닌 여자가 그런 기억까지 다 정리할수 있나요?
그냥 지금쯤 되면 어떻게든 될줄 알았어요..
이렇게 정리해야될지 몰랐는데...
그냥 많이 울고,이젠 지쳐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리해야겠지만...
잡을수있다면 잡아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