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어머니랑
셋이살아요....
연애한지는 1년반정도됬고..동거를하다가..
결혼을 하게되었네요...
결혼하고 어머니가 혼자계서서 집에들어와서 살게되써여..
어머니는 형님네 애기 조카를 키우고여..직장다니셔서..
어머니가 어렸을때부터..다봐주셨나봐요..
오빠 ( 형하나 여동생하나)....
일단소개는 여기까지할께요....
우리남편 ...항상술먹고 와서....
시어머니가 달래주고...
그런글저번에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거는 여전합니다....
전..시어머니가 처음에는 참좋은분이시닌깐..
잘해드려야지...이런마음이었는데..
갈수록 같이 생활하다보고 느껴지는게 처음맘하고 너무틀리네여...
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속이좁아서그런가...
오빠는 옛날분이시닌깐그래...니가이해좀해...
이렇게 말해도...제가 받아드려지지 않네요..
어머님이 쉽게 내뱉은말이 제마음속에는
상처로 남고...남고...
웃긴애기하나 해드릴까요?
제가 잘못한건가..여러분이 애기좀해주세여...
그러면 제가 안할려구욤.^^
제가 오빠버는돈좀 아낄려고 ...저도
꾸미는거 좋아하고 ..이거저것 다사서 이쁘게 신혼방도 꾸미고싶고
암튼 그러는거 좋아하는성격인데..요즘 물건하나살려고해도...
돈이 이만저만 드는게 아닙니다..
저딴에는 아낄려고 인터넷 쇼핑을이용하고있어여...
저렴하고 택배비 안드는..무료배송...
이것저것 주문하다보면...3개~4개? 이정도됩니다...
그랬봐자 ..가격은 엄청싸구요...
근데 이 인터넷쇼핑이라는게 같은날짜 같이주문한다고해도..
같이오는게 아니라 다 회사도 다르닌깐 일찍오는것도있고
늦게 오는것도 그러닌깐...어머니가..
너는 맨날 택배만 주문하냐고...그래서..
전이목저목 오빠에게도 어머니에게도 싸서 택배비도 없는거 주문한다고
잘설명드렸죠....근데도...초인종이울리면..전
조마조마 합니다 요번에 어떤잔소리를하실까..
자기 아들 술로 돈다쓸때는 아무말안하고..
내가 옷 싸구려사도 그놈의택배는 맨날오냐고하고..ㅠㅠ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 받아서...
한참동안은 아무것도 주문자체 처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겨울옷을 짐정리하다가 ...다집어넣고보니...장농이썰렁~
봄옷조차 없는거예여....인제 다음주정도에..일을하게되서..
이쁜옷도 입고나가고싶고그런데...^^ (오랜만에드디어취직..행복함^^)
그래서 오빠한테 봄옷좀사달라고하닌깐 사라고 하더라구요..돈주면서..
전 그돈가지고 싼옷으로 여러벌사서 이쁜것 많이 사고싶어서..
오랜만에 인터넷들어가서..아주 싸구싼것만 골라서.샀습니다...
드디어..택배아져씨들이 배달을하시는데...
어머님..혼잣말로 ..재는 무슨맨날택배시키냐고..말하십니다...
저..정말 택배하나조차...옷하나조차도 조마조마하면서 신경쓰면서까지...
살아야하나...(ㅡㅡ^) 스트레스받더군요...
제가 비싼옷사는것도아니고...ㅠ
아까 아주버님도 있는데 제가
오빠땜에 싸워서 화가나있었는데...
갑자기 벨소리가 울려서...전누군가했는데
주방쪽에서 들려오는소리가...
또 택배꺼여...재는 맨날쇼핑만한다고..(헉)
계속궁시렁궁시렁..ㅠㅠ
전..울컥..결국에..울었습니다....
오빠한테..울면서 내가 뭐하나조차 못하냐고...이렇게 까지..잔소리 들어야하냐고...
아주 대성통곡을...ㅎㅎ 오빠땜에도 맺힌게있고..아주울고나닌깐시원하더군요...
오빠가 엄마한테 너택배하는거 뭐라고하지말라고애기해준다고..아껴서 산다는데...
오빠가말한다고 울지말라고 달래더군요...저도 어머님께..계속설명햇는데도..제가
돈쓰는게 너무싫은가봐요....아까부터..어머님하고 저하고 계속말안해여...
중순부터 분가한다고는 하는데.....언제까지기다려야하는지...
인제 일하닌깐 집에 안있는다고 생각하닌깐 얼마나 행복한지....
님들아...제가 택배하는게 잘못인걸까요?
....님들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