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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의 마음을 알고 싶어요??

bump |2007.03.25 17:01
조회 247 |추천 0

7년동안 만나 왔습니다. 전 해외근무자라 해외에 있어서 한국에 출장가거나 한국 집에 갈 일이

있으면 콘텍해서 만나곤 했습니다.

대학 후배소개로 만나서 만난지 2개월만에 일본여행을 추천해서 3박4일로 다녀 온적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생활을 많이 했던터라 지리나 생활 , 문화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아는 것이라 그 여자분도

원해서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방값은 비싸긴 했지만 싱글룸으로 2개를 따로따로 예약하고 다녀왔죠...

그냥 순수하게 잘 다녀왔다고 왔습니다. 그 여자분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절대로 딴 맘 먹고 간것은 아니고 남자라면 누구나 자기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그런 심리

있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갔었던 것입니다.

최근에 직업에 대한 문제로 말 다툼이 있었습니다. 전 쌈송이고 그 여자분은 amway에서 근무하는데

 6개월전부터 회원가입 권유와 같이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그런 분야에 대해

약간의 선입견이 있었지만 회원가입도 했고 암웨이에는 스폰서라고 있다더군요..

어느날 한국에 갔을때 저를 소개해주면서 같이 식사도 했는데 자료조사 요청 건 등 네트워크 구축이

뭐니 요청한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여자분에 대해서는 이성적인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처음엔 그 여자분도 저를 이성적

인 감정으로 만난줄 알고 있었습니다. 한창 암웨이 대한 말다툼으로 인해 헤어졌는데 그 여자분

왈 " 저한테 잘해주는 것이 이성적인 감정때문이라면 더 이상은 싫습니다. 전 편안한 친구분처럼

만나기를 원했고 암웨이 어쩌고 저쩌고"

솔직히 지금까지도 이 여자분한테 잘 해주려고 아니 더 잘보이려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가 더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여자로 생각해서 그랬다면 부담스럽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부담스럽다면 친구로서 지내자고 제안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 전 암웨이 대해 관심은 없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저의

취향과 안 맞다고" 했습니다.

서로가 생각하는 인생관이 다르더 군요

저는 직장생활하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원했고 평범하게 가정을 이루고 싶는 사람입니다.

근데 이 여자분은 구속되는 직장생활보다는 사업을 열광하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만날때 의견 충돌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헤어졌는데 . 다시는 연락도 하지말라고 문자도

받았고..

그래도 전 사람관계가 한 순간에 망가지는게 정말 싫더라구요.. 한 번 인연맺는 사람은 끝까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게 제 스타일이건드요.. 그런 저의 마음을 이 여자분에게 전해드렸구요..

4개월동안 서로 멜이나 전화가 없다가 최근에 멜이 왔더군요.. 잘 지내시냐고?? 한국의 날씨가 좋다고?? 이런 내용

전 이런 멜이 올 줄 전혀 예상을 못했습니다. 자존심이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고 절대 먼저 연락

할 사람도 아니거든요..

한 번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거절하는 스타일거든요..

 

이런 멜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진 않지만 이런 경우 어떤 심리상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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