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밤운동과 아침운동,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

살빼고파 |2006.10.29 00:20
조회 2,845 |추천 0

스포츠의학 전문가들은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경우라면 짧은 고강도 운동은 새벽에

걷기·조깅 등 긴 시간 저강도 운동은 야간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밤 운동
최근 미국 시카고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녁 7시 이후에 하는 야간 운동이

낮 운동보다 운동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 분비량이 오후 7시 이후 운동을

통해 가장 신속하게 늘기 때문이다.
이들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며 신체의 각성도를 높여 운동효율을 증대시킨다.
게다가 낮 활동을 통해 근육이 충분히 사용돼 새벽보다 근육의 뻣뻣함이 훨씬 적다.
밤 운동은 운동 후 잠잘 때 뇌에서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모의 분비를 촉진한다.                               
청소년들의 경우 키를 크게 하고 성인의 경우 면역력 증강과 노화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가벼운 밤 운동은 운동효과 외에 하루 동안 스트레스로 지친 자율신경을 달래줌으로써

소화불량과 두통, 변비와 설사, 불면증 같은 증상들을 개선하는 데도 좋다.
운동 후에는 약간 차가운 물로 체열을 식혀줘야 하며, 사우나나 온탕욕을 하면

교감신경이 흥분, 숙면을 방해한다. 반면 당뇨환자가 밤 늦게 운동을 하면 자다가 

저혈당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새벽 운동
아침에 기분이 상쾌한 것은 아드레날린 계통의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며,

새벽과 아침 운동은 이러한 호르몬 분비를 더욱 촉진시킨다.
특히 새벽 운동은 다이어트에 좋다.
새벽에 자고 난 후 7~8시간의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체내의 지방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별다른 질환 없이 단순히 체중만 많이 나가거나, 지방간이 있거나,

중성지방·콜레스테롤치 등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새벽운동이 효과적이다.
식후 운동은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섭취된 탄수화물이나 당분 등이 주 에너지로

소모되므로 체중조절 효과가 적다.
아침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되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운동 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