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이었습니다
자다가 이상해서 눈을떠보니 남편이 침대에서 눈을감은채로 저를향해 거기(거시기..)를 잡고있는것입니다
저는 깜짝놀라 혹시 자다가 딸딸 ㅇ 라도 하나싶어 머하냐고 신랑 등을 때리며 언능 누워자라고했습니다 남편꼬꾸라지며 다시 눕더군요,
저도 같이 누웠습니다 그런데 ㅡㅡ;;;;;;;;;;;;;;;;;;;;;;;;;;;;;;;
등이 따땃~~해지면서 축축한 느낌이 들더군요
순간 벌떡일어나서 이불을보니 남편이 쉬~를 한것이었어요
어제 친구들모임이 있어 술이 좀 과했다싶다 했는데 오줌을 쌌더군요.
얼른 이불이며 요며 세탁기에 넣고 솜은 밖에 베란다에 널고 남편 깨우며 말했지요,
"모야!! 자기 쉬를 다하고....." 그러자 남편 얼굴을 베게로 가린채
"아 몰라 니가 내 기 다 빨아먹어서그래..."
" 에이.. 울 신랑 보약 한재 지어줘야겠네~"
하며 창피한 남편 부끄럽지않게 다독거리며 아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또 며칠후 또 며칠후., 한달에 4~5번 꼴루 벌써 10번이 넘었습니다
술만 마시면 오줌을 싸대는 신랑덕에 안되겠다싶어 어머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ㅇㅇ씨 술좀 못먹게해주세요, 이런말씀 드리고 뭐하지만, 요새 자꾸 오줌싸요."
어머니왈..
"개가 결혼하구나서 몸이 허헤진것 같더라 너 먹여살리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지.혼자 살때하구 같니? 나중에 여유되면 보약이라두 지어줘라"
ㅡㅡ;;;;;;;;;;;; 183센치에 90키로가 넘는 남편,, 어디가 허약해보인다는건지.......
하는수없이 남편 오줌싸는건 내가 고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그날저녁. 술한잔 하자며 남편과 1차 2차 3차 계속 술을 먹었습니다
전 술이란거 그 분위기가 좋아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게 좋아서 술을 마십니다
어쩔땐 친구와 500 2잔에 안주 4개먹구 ㅋㅋ 5시간을 죽때린적도 있습니다
그에비해 저의남편은 술은 취하라고 마시는거라합니다
고쳐지질 안네요,,
하여튼.. 그렇게 술을 먹이고 집으로 데려와 재웠습니다
그런데 암만 지켜봐두 그날은 오줌을 안싸더군요,
하는수없이 보리차를 남편 팬티를 기점으로 한바가지를 부웠습니다
그다음날 저는 사우나 간다며 쪽지를 남기구 사라졌고 한참후에 남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 어디야 빨리와,,,
너무 당당한 남편..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한 남편을 보며 아..오줌 지가 치우고 아무렇지도 안게 행동하는건가?
집에 가보았더니 오줌이불 그대로 옆에다 쌓아놓구 하는말.
"아 이거안치우고 어디간거야? 아침안차려?"
ㅡㅡ;
"또 오줌쌌냐? 이제는 아주 당당하게 나보구 치우라하네.. 너 챙피하지두 안냐?
너 솔직히 말해 결혼하기전에도 너 오줌쌌지 "
했더니 남편왈...
"남편건데 드럽냐? 어서 치우고 밥이나 차려와!"
" 우와.. 니 뻔뻔함 대단하다...너 솔직히말해 결혼하기전 여자도 너 오줌싸가꾸 헤어진거지? "
했더니 " 갠 나챙피할까바 나 일어나기전에 다 치웠어"
누군 첨에 그렇게 안치웠습니까?
아니 오줌싸는것두 한두번이지 이젠 술만먹으면 아예 거실에서 재웁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의 아주버님중에도 술좋아하시는분이 있는데 그분도 술만 마시면 오줌을 싼다고합니다 그럼 유전인가???
그런데 왜 어머님은 내가 스트레스줘서 그런다고 했는지....
아무튼 얼마전에 아이도 태어났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애기랑 같이 기저귀를 채워야하는지 ㅡㅡ;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병원에 가보자고했지만 남편 술안마시면 안싸잖어,, 매일싸ㅡㄴ것두 아니고,,라는말에 맞는말 같기도하고,, 술을 끊으라 했더니 그건 안되네요,,
남편 직업이 노가다 비스무리한거라 새벽 6시에 나가기 때문에 일잡힌날엔 잠이안와 소주 2~3병 마시고 잡니다.. 그리고 일이 안잡힌날엔 1차2차 3차......
정말 술땜에 환장하겠습니다.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