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올린 글과 답글 또 님이 써내려간 부연설명들..쭉 읽어봤는데요. 정말 안타깝고 답답하고
힘든상황 충분히 알거 같습니다.
님 결심이 중요합니다.
보복도 두렵고 병원비도 걱정되고 도망갈 엄두도 안나고 한두가지가 걸리는게 아니죠.
하지만. 27년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앞으로 또 몇십년을 그렇게 살아가고 싶으세요????
그 동생도 또 어떻게 하실겁니까????
그렇게 살아와서 너무도 잘아시잖아요. 너무힘들다는걸.
도움을 청하세요.
저는 SOS에 굳은 결심하고 도움을 구했으면 좋겠네요.
사후 관리도 잘되어서 님같이 보복/병원비/도망 이런 모든걱정으로부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폭력은 또다른 폭력을 낳습니다.
남동생인거 같은데요. 아버님도 그아버님을 닮았다고 하셨지요. 그동생아직어리고 꿈도 많을거구요
밤에 편안히 잠들수 있는 자유만이라도 누나가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버님은 분명히 고쳐야할 병이고 나머지 가족은 그 폭력과 병으로 부터 해방되어야합니다.
너무 고통스러우시잖아요.
용기를 내시고 도움을 구하세요. 힘내셔셔 시도해보세요.
아버님의 그런행동뒤 뉘우침은 습관적인 것일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폭력또한 마찬가지이구요
정신병원을 알아보는 것보다 SOS에 요청하세요.
마음먹기 힘들고 실행하기 어려우시겠지만 정말 이번기회에는 힘내셔요.
나쁜마음 절대 먹지마시구요 동생 어머님을 진정 위한다면 또한 님자신을 위한다면
삶을 절대 소홀히 하지 마세요.
여태껏 견디어 온것도 정말 강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하루라도 견디기 힘들었을텐데....
님.. 어느 가정에나 님같은 비슷한 상황은 많지만 ..저도 그렇구요.
님의 가정은 아주많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현실을 직시하시고 꼭 힘내고 용기내서
문을 두드리세요.
간절히 바랍니다. 여기서 님의 불행이 멈췄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