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7년째 접어든 주부입니다..... 매번 올라와있는 글을 보다, 이번엔 제가 하소연겸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5년정도의 결혼생활은 그럭저럭 행복했습니다...제가 성질이 좀 더러운건 사실이지만, 뒤끝또한 없는 사람이고 그런만큼 정도 깊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남편을 많이도 챙겨주고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정말로 싸우기도 많이 싸운 ...정말로 많이도 싸웠지만서도...![]()
확연하게 드러나진 않지만 조금의 느낌으로도 전 남편이 변했음을 알았고 큰싸움이 났습니다.![]()
한달하고보름후 남편은 자기의 외도를 얘기했고 용서를 구하더군요...전 물론 정말로 많은 눈물과 아픔으로 그사람을 용서하고 받아들였습니다...
저에겐 저보다도 소중한 딸아이가 있으니깐요. 저도 한아이의 엄마이니깐요......
문제는 그담이더라구요...![]()
아무튼, 이런저런 많은 일을 겪으며 살아왔습니다....가슴도 많이 아파보고,
술로도 세월을 지내보고..
그러다 나중에서야 아이생각이 나더라구요...정신차렸습니다...![]()
그렇게 일여년을 보냈습니다...그리고 지금은 정말로 정신이 없습니다...![]()
근데요...문제는 제가 무엇보다도 견딜수가 없는게 생겼습니다....![]()
정말로 자상하고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주던 사람이었습니다...왜 있잖아요.
시댁미워도 남편하나 정말 잘해주니깐 그것땜시 산다는 말.
그런남편이 요즘은 툭하면 짜증을 냅니다.
얼마전엔 욕까지 하더라구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그게 정말로 싫더라구요....정말 로 싫더이다.
뼈에 사무치는 일도 많았지만 , 이렇게 욕(악다구니...)첨이거든요...갈때까지 다간것 같더라구요.
가슴이 넘 스러오더라구요.....이렇게 까지 변하다니...
지금도 맘이 마니 아파옵니다.....정말로.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맘가는대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