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몬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험자로서 글올리자면..
학습지교사..적성에 맞는다면 이것만한 직업없고 또..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쉬운직업은 아니죠.
그러나 뭐 어느 직장이나 쉽게 일하는곳은 없으니까..대기업취직할게 아니라면 일반 중소기업이나 기타 다른 곳보다는 괜찮습니다. 신입때 교육이 좀 있어서 한 6개월정도 아침에 출근하는것 말고는 출근도 자유로운 편이구요 일반 회사들 보다는 페이가 높습니다.
학습지 교사는 아이들 교육과 함께 회원육성이라는 영업적인 성향도 같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그런점에서 다소 스트레스가 있을수는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곳은 눈높이,구몬,씽크빅, 재능..이렇게 4개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곳은 인지도가 떨어지고 교육보다는 영업이 더 우선되는곳도 많고 월급이 작습니다.
급여가 많은곳은 눈높이와 구몬이 많구요..앞에 어떤 분이 윤선생이 많다고 하던데..제생각에는...별루..
그래도 교사급여야 어쨌든 교육적으로 윤선생학습지도 좋습니다 . 아이들 영어실력 올리기에는 윤선생도 좋지만 그래도 교사가 일하기에 좋은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재능은 학교교과처럼 이것저것 다채로운 문제들이 많고 씽크빅은 초등저학년 위주로 학습지가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눈높이와 구몬이 체계가 비슷한데 눈높이는 과목별로 교사가 나뉘어 있어서 이동거리가 많고 교사가 바삐 움직여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몬은 응용부분이나 도형부분이 전혀 다루어 지지 않고 고교수학 정복 위주의 계산력 중심으로 되어있고 한 교사가 여러과목을 한꺼번에 가르치기 때문에 한아이를 여러과목가르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구몬은 4년제 졸업자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몬에서 평균 급여는 170~180만원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달에 270~280정도 받습니다. 저랑 같이 일하시는 교사분들 가운데 400만원 넘으시는 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아이들 가르치는 일과 더불어 학부모 상담도 해야 하고 영업적인 측면에서 회원 육성도 해야 하고 또 요즘 학부모들 너무 잘나고 아이들도 버릇없는 아이들도 더러 있어서 가끔 열받게 하는 일들도 생깁니다만 그런것들만 감수하면 해볼만 합니다. 잘 알아보시고 택하세요. 궁금하신점 있으심 멜 주시면 친절히 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