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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지도 않은데 왜 자꾸 결혼식에 초대하는 겁니까??

|2007.04.02 15:36
조회 63,282 |추천 0

오해 한 가지 더 풀겠습니다.

 

같은 사무실 직원이 아니구요 같은 회사 소속이긴 하지만 일하는 영업소 자체가 틀립니다.

 

그 동생과 전 두 시간 넘게 떨어져 있는 곳에서 일하고 한마디로 일하는 지역 자체가 틀리다 이거죠

 

가끔 본사가서 교육 있을 때 몇 번 얼굴 본 것 뿐..

 

직속 상관도 틀리고 같이 일하는 직원 동료도 서로 아예 틀립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회사는 삼성.. 그리고 저와 동생은 다른 지역에 일하는 대리점 직원..

 

이해가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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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네요

 

일단 오해를 풀자면..

 

제가 조만간 지금 다니는 회사를 떠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예 연락이 없겠죠.. 서로..

 

그리고 전화로 온게 아니구 메일로 쪽지가 왔었어요..

 

님들 얘기 들어보니까 갑자기 제 결혼식 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도 되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배경이라는 것 때문에 아무나 부르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싸이 얘기는요..

 

그 동생이나 저나 서로 싸이는 알아요.. 네이트로는 연결 되잖아요..

 

근데도 서로 일촌 신청도 안하고..( 요즘엔 일촌 아님 사진도 안보이잖아요?)

 

암튼 그 정도로 별로 안친하다는 얘깁니다.

 

축의금.. 돈을 떠나서 가까운 거리라면 그냥 갔다올 수도 있는데요 밑에서 말했듯이 2시간 거리예요

 

왕복 네시간에... 솔직히 좀 귀찮더라구요.

 

동생한텐 결혼 전에 미리 말해야겠어요.. 못가겠다고.. 솔직하게 말하죠 뭐..

 

그럼 톡님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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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있습니다.

 

같은 회사 소속이긴 한데 사무실이 달라서 개인적으로 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본사에서 교육이 있을 때만 가서 얼굴 몇 번 봤구요

 

하는 얘기라곤 그냥 인사와 가끔 나눈 몇 마디... 이게 그 동생과 저의 사이입니다.

 

어느 날 메일이 왔더군요.

 

자기 몇 월, 며칠에 결혼한다고 초대한다구요..

 

순간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막말로 결혼식에 초대하는 건 정말 친한 사이라던지..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라던지...

 

툭 까놓고 얘기해서 자기가 그 사람 결혼식에 갈 수 있는 사람을 초대하는 거 아닌가요?

 

솔직히 거리도 멉니다.

 

두시간 정도 걸리구요..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 길도 몰라요... ㅡㅡ;;

 

그래요...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정말 축하해 주기 위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거기 가봤자 그 동생 말곤 아는 사람 하나 없구요..

 

아마 가더라도 신부 대기실 가서 " 결혼 축하해~  호호호~!! "

 

이 말만 하고 와야합니다. ㅡㅡ;;

 

같이 사진 찍는거요?

 

아니... 싸이 일촌도 아니고 아무 사이도 아닌데 사진을 찍어서 뭐합니까!!

 

첨에 초대하길래 대놓고 못가겠단 말 못하겠어서 알았다고.. 간다고 말은 해놨죠..

 

근데 결혼 날짜가 다가오니까 또 연락이 오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와야 한다며...

 

아~~ 부담되네요..

 

솔직히 제 결혼식에 오지도 않을 사람이고 (이건 거의 확실합니다..)

 

전 그 애의 전화번호도 모르고 아는 건 이름과 어느 시에 산다는 것... 그게 다인데..ㅡㅡ;;

 

앞으로 결혼 하실 분들..

 

제발이지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 결혼식에 오라고 하지 좀 마세요!!

 

특히!! 평소엔 연락도 전~혀 안하는데 결혼 날짜만 잡으면 막 친한척 하시는데요!!

 

저 부담 스럽습니다...ㅜㅜ

 

저도 나중에 결혼할 땐 정말 친한 친구들만 초대할 거예요..

 

아~ 그나저나.. 어쩔 수 없이 간다고는 해놨는데....

 

가야하는 겁니까??

 

  버스 안에서 저를 지켜주신 그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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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흠...|2007.04.03 08:43
결혼식 되면 정말 졸업장 뒤져서 다 전화하고픈 심정이죠. 3만원때문이라고 말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것보다는 인맥을 보여주고 싶은 맘때문이죠. 결혼식 끝나고 친구 동료들 사진 찍는데 썰렁하면 얼마나 무안하겠습니까? 넘쳐흘러서 두번에 나눠서 찍을때 신랑이나 친척들에게 난 이정도의 인맥이 있다라고 자랑하고픈 맘도 있겠죠. 그래서 하객알바가 있는겁니다. 아마도 글쓴이를 초청한것은 사진찍을때 배경이 필요해서 그런것 같네요. 별로 안친하면 안가도 됩니다. 솔직히 결혼식에는 정신이 없어서 누가 왔는지도 모르니깐요. 친하지 않는데 뭐하러 갑니까..괜히 시간 낭비 돈 낭비죠.
베플ㅡㅡ|2007.04.03 08:38
아 나는 나만 친하다고 청첩장보냈다가 사람들이 저렇게 욕할까봐 겁난다 ㅠ
베플뭐드래요|2007.04.02 16:03
난.......결혼식에 와달라 할사람도 없고....내 결혼식때 부를사람도 없네.........ㅠ0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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