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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친구랑 키스를.....

어이없음 |2007.04.02 19:16
조회 2,311 |추천 0

불과 얼마 되지않아서 아직까지 그 마음이 남아있어 글을 써봅니다...

제가 중학교때 저희학교 선배를 좋아햇었는데요....

고등학교가서 같은 알바하게되서 친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사귀는데까지 골인햇구요!!!

진짜 너무좋아서....혹여나 뺏길까하는 마음도 있어서 왠만하면 사람들한테 말도안하고

그냥 데이트하고 사귀고그랫는데요....

소위 말하면 그냥 학교친구?...적당히 친한친구있죠~그런 친구가 있는데

우연히 그 친구가 제 폰 문자내용을 보게된거에요ㅡㅡ

그러면서 차차 제가 남자친구 사귀는 거 알게되고 그 친구랑 저랑도 사이가 차차 더 가까워졌는데요..

그친구가 제 남자친구랑 같이 찜질방을 가자는겁니다ㅡ.ㅡ

싫다고 첨엔햇죠....남자친구랑 단둘이 있는 시간도 많이 부족한데

제가 친구까지 데리고 남자친구하고 시간 즐기는 것도 싫고...

아무튼 그러다가 진짜 그친구가 한시간 걸러 한시간씩쫄라댓다고해야하나ㅡㅡ;

하도 쫄라서 그냥 다같이 찜질방을 가게됏죠....ㅡㅡ

그 친구 제 남친 처음 보자마자 "어~오빠 진짜멋있어요>_<"이러면서 오만 아양을 다 떨어대는겁니다.

그것뿐만아닙니다...........오빠가 찜질방 올라가는 입구에서 만나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응하고 친구랑 이제 씻고 나갈려고 하는데 친구가 열쇠를 탁 던져주면서 휴대폰안가져왓담서ㅡㅡ가져달랩니다......"미쳣나ㅡㅡ니가 가져온나"요랫더니..

"이까지와서그러는게어딧는데~그러지말고 갖고꼭나와죠~>_<"휴...제가 그 여시같은 년땜에 폰들고 올라가니깐 제 이름 들리면서 머 제가 때를 밀고잇대나 머래나 ㅋㅋㅋㅋㅋㅋ 아 어이가 없어서진짜

그래도 제가 많이 좋아하는 오빠니까 참고 같이 찜질하는데요..

이때부터가 관건입니다...............새벽2~3시까지 세명이서 같이 찜질햇습니다.....

아주 무난히............물론 제친구가 오빠한테 기댄것만빼면말이죠....^^......ㅡㅡ

한 세시 되니까 저도 잠이 오더라구요...친구도 잠이 온다고하고.......근데 오빠는 잠이 안오는눈치더라구요.....그리고선 하는말이 "조금만 자고 밖으로 나온나~"이러더군요........전 귀에도안들렷습니다

그날따라 왜그렇게 잠이오는지....친구도 옆에서"내 잠온다~빨리 자러가자"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그게 그렇게 반전할줄은 그때까진 몰랏죠...

친구 분명히 제 옆에서 눈 감고 수건 디집어 쓰고 같이 잣던것같습니다...잣던것....자는척.....그리고 한마디햇던것같습니다.."푹 자고 내일 늦게 일나자~ㅠㅠ피곤하다"...이렇게말햇던제친구!!!!

너무 더워서.......깨보니까 새벽 4시 쪼금 넘었더군요...옆에 친구는 어디갔는지 보이지않고요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들떠가지고 나가보니까 둘이서 비상계단에 앉아잇더군요

둘이서 첫인상 얘기하면서...ㅡㅡ오만 ㅈㄹ을 다 떨고잇더군요

아 그냥 너무 씅이 나가지고 다시 가서 누웟는데..아무리생각해봐도 저대로는 못놔두겟는겁니다..

다시갓더니..............................................둘이서 키스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어이가 없어가지고 씻고 그 새벽에 집에갔습니다.

그날 오전에 메신저 들어왔길래 친구보고

"니지금장난치나"

이러니까..

"나지금바쁘니까닫기해줘~"

.......꼴받아서 찾아갈라다가 참았습니다.

불과 그저께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은............학교에 그 친구 안왓더군요..ㅡㅡ

그리고 오빠랑은 연락아직 안하고있는상태구요.....

저정말어쩌면좋죠?....오빠한테 배신당한것도 너무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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