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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헷갈려하는 내 남자친구ㅠ

곰순이 |2007.04.04 08:49
조회 56,148 |추천 0

진짜 심각합니다.

꼭 좀 읽어보시구ㅠ

리플 좀 달아주세요~

 

제 남자친구는요~

진짜 멋진 사람입니다.

이때까지 만난 남자중에 이런 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저밖에 모르고.. 멋있고.. 자상하고.. 배려심깊고..

키크고;; 잘~생기고 

벌레도 잘 잡고.. 요리도 잘하고 등등등

끝이 없네요..

여튼 제가 존경하고 존중하고..

정말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그래서 신은 공평하달까요...?ㅠㅠㅠㅠㅠㅠ

 

한글을 좀 헷갈려하는 것 같아요.

사실..

머리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닌 것 같은데요;;;

뭐 상관없어요.

아기는 엄마 머리 닮는다니깐,,

사회생활이 지장될 정도로 바보는 아니니깐...

괜찮은데,,

 

가끔씩 튀어나오는 해괴한 단어땜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뭐..;;

그런 모습도 저는 마냥 귀엽지만,,

다른 곳 가서.. 무시당할까봐요ㅠ

 

예를 들면,,

진지하다를 진진하다라고 해요.

처음에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대충 문맥;;으로 이해하긴 했는ㄷㅔ..(보통 문자보낼때)

딴사람한테도 그렇게 할까봐

걱정되네요

 

그냥 이해하면서 살아야하나요?

아니면 말을 해줘야 하나요?

말하면,

상처받지 않을까요?

 

[당연히 사랑으로 감싸줄 수 있는데요~

  저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한테 무시당할까봐요;;;]

 

 

 

 

톡됐네요

아ㅠ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문제로

고민하고 계시군요

뭐 저런 문제만 빼면 정말 하나도~

버릴 것 없는 멋진 남자기에,,

이제부턴 그때그때 애교로 고쳐줘야겠네요~

리플들, 너무 감사해요ㅎ

 

아..벌레는...;;

제가 벌레를 완전 싫어해서,,,

바퀴벌레같은거요

자기는 잘 잡는다고 생색[?]내더라구요ㅎ

그때부터 완전 뿅~ 갔죠ㅋㅋ

(이상형이 벌레 잘잡는 남자라서;;)

 

아.. 맞춤법 정말 신경쓰이네요...........

 

여보.당신.자기.야시.밥똘.욱아

사랑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쪽

 

  남자는 완전히 돌아선 걸까요? 못 잊겠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솔찍히|2007.04.05 09:36
맞춤법 자꾸 틀리면 이사람 바본가? 하는 생각도 들고..그사람 자체가 싫어지더라..무식해보여서 ;;;;;;;;;;;;;
베플|2007.04.05 09:01
아는 언니는 "나 치매인가봐" → "나 침해인가봐" -_-;;;;
베플챠챠|2007.04.05 10:10
난 "벌레도 잘잡고.." 에서 쓰러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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