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노래장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이가게에서 일한지 6개월정도 됐구요. 당연히 2차강요같은건 없었습니다..
가게에서 선불을 500만원 받았는데 지금 100만원은 조금씩 일하면서 갚은 상태이고
현재 400만원이 남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임신을 했어요..ㅠ_ㅠ
임신한것도 모르고 일을 계속 하다가 몸이 이상해서 병원을 가봤더니 벌써 4개월.
아이 낳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갖게 된거거든요..
그사람도 낳자고는 하는데.. 사실 그사람. 능력이 없어요.. 집안사정이 좀 복잡해서
모아놓은 돈도 없고 아무튼 그런상태입니다. 그래서 가게선불을 갚아 줄 능력이 않되요.
저희집도 역시 갚아 줄 능력이 되지않구요..
무엇보다 집에 부모님이 제가 그런곳에서 일한걸 알게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여지껏은 임신한것도 모르고 일을 했다지만 지금부터라도 제아기를 지키고 싶어요..
돈을 갚을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한달에 얼마씩이라도 갚게 해준다면 정말 그러고 싶은데...ㅠ_ㅠ
가게측에 임신사실을 말하고 단얼마씩이라도 조금씩 갚는다고 하면 당연히 않된다고
몫돈으로 내노으라고 할게 뻔하고..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데 죽겠습니다.ㅠ_ㅠ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정말 하루하루가 급합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ㅠ_ㅠ
아기 지울생각도 않해본건 아니예요..
하지만 저도 천번 만번을 생각한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아기를 지키기로 한거..
그러니 지우라고는 말하지 말아주세요..ㅠ_ㅠ
남자친구와 헤어지란 말도요..... 능력은 없다지만 아기를 위한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진솔한 조언 부탁드려요.. 정말 요즘 죽지못해 살고 있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