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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제사 지내는 분 계세요???

귀신이 올... |2007.04.06 17:08
조회 839 |추천 0

지금 이민준비중인 결혼생활 17년차 주부입니다.

 

저희 시댁은 4남매인데 손위 시누이 2명 손아래 시동생 1명 있습니다.

 

큰 시누는 시어머니께서 낳은 자식이 아니구요.

 

그래서 시어머니와 나이차이도 별로 안만시고 왕래 하는것도 전혀 없습니다.

 

저희 신랑은 장남이고 지금까지 저희가 제사 다 지냈거든요.

 

저두 맞벌이 하는데 평일날 제사 있을때는 좀 많이 힘이듭니다.

 

아무리 간소하게 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해야할게 너무 많잖아요.

 

할아버지 제사, 할머니 제사, 시아버지 제사 때는 동서 당연히 안 옵니다.

 

멀다는 이유로...( 나물이야 뭐야 준비하느라 바쁠때 전화는 옵니다. )

 

그리고 명절때는 동서는 늘 음식 다 해놓으면 옵니다.

 

뭐 빨리 오고 싶은 맘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고 또 지방에 살아서 당연히

 

음식 끝나면 오는데 때론 이해가 되다가도 때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이민준비하면서 신랑한테 우리 외국에 나가 사는동안만 동서네한테 제사

 

지내라고 하자 말했더니...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신랑 하나 만큼은 꼭 잘 살게 해줄거라고 생전에 늘~말씀하셔서

 

신랑이 외국 나가서도 제사 꼭 모시자고 하네요.

 

참 저희가 살곳은 호주!

 

혹시 외국에서 제사 지내는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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