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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때문에...

야옹이 |2007.04.09 13:29
조회 923 |추천 0

방제랑은 안 맞지만 많은 분들이 보시므로 의견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글을 씁니다.

무지 길것 같네요 .. 지루할지만 읽어보고 어찌 해야하는지 답글좀 잘아주세요

우선 제입장에서 글을 씁니다.

제가 뭘 고쳐야할지 아님 아랫집이랑 어찌 해야할지 좋은글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딸 둘을 가진 직장 맘으로

어찌하여 경기도 한 도시의 아파트 3층으로 이사를 했어요

헌데 아랫집에서 계속 시끄럽다고 인터폰이오고 찾아오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피곤합니다.

 

우선 예를 들면

1.이사 온날 - 이사한다고 떡을 해서 윗집옆집아랫집돌렸어요

떡 들고 내려가니 그렇잖아도 연락할려고 했다네요 이사하는데 너무 시끄럽다고.

미안하다고 했어요..조용히 한다고했는데 너무 시끄러웠나요??하면서..

그날 그냥 그리 넘어갔습니다..

 

2, 집들이때

미리 집들이 한다고 양해바란다고 내려갔어요

없더군요...2번 더 내려갔는데 안계시더군요..

시부모님오시고 남편 형제에 조카까지 여기에 생각지도않은 큰 시모랑 시누이네까징

참 많이 왔습니다.

아랫집을 좀 알길래 애들 조용히 시켰어요

그래도 또래가 비슷한 애들 여덟이니 조용할리가 없죠

또 인터폰 오더군요 ..시끄럽다고 조용히 해달라고

혼자서 한참을 떠들더니 왜 미안하다고안하냐고 소리치더니 끊더군요

저 인터폰 받고 한마디로 못했어요

말 할 시간을 안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로 하는것보다 내려가서 얼굴보고 얘기하는것이 좋겟다 싶어서

낮에 가지고간 빵들고 내려갔어요

헌데 문을 안열어주고 현관인터폰으로 혼자서 열시미 얘기하더군요

시끄러워 잘수가 없다고 -그시간이 9시예요

우선 인터폰으로 사정얘기하고 올라왔어요

금방가실거라고..조용히 한다고

올라와서 30분도 안되서 또 인터폰 왓어요

조용히하자고 너무 시끄럽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조용히 시킨다고 하는데 통제가 안된다고

다음날 내려가서 어젠 미안했다고 갑자기 손님이 너무 많이 와서 많이 소란해졌다고

사과한다고 하니 웃으면서 받아주더군요

이사와서 그럴수도 있지 자긴 집들이 할때도 그랬다고 하면서 잘 지내자고 하더군요

 

저희 둘다 직장생활해서 낮에는 집에 사람이 없어요

애들은 12월에 이사한것이라 전에 다니던 학교 그냥 보냈어요

학기 마치고 전학 시킬려고 친정집에 있었고요

주말에만 데리고 왔어요

그러다 방학 했지만 둘다 편도선이 안 좋아서 일주일에 3번이상 계속 병원 다니느라 1월은 거의

친정서 보냈죠

1월중순 막내가 올해 학교에 들어가서 책상을 사줬어요

집에 가지고와서 조립을 하더라고요

조립하시는 기사님 너무 조용합니다

못하나 전동 드라이버하나 땅바닥에 그냥 두시는 경우가 없어요

전혀 소리 안나게 내려 놓고 발자국 소리도 안나게 일합니다.

그리 조용히 하시는분 첨 봤어요

근데 인터폰 옵니다.

 왜 못 박냐고 ? (책상끼리 박는거예요 벽에 안박았어요)그때가 오후 2시예요

시끄러워서 과외하는거 방해된다고 (집에서 개인과외를 하시더라고요) 

우선은  기사분이 계시니 미안하다고 금방 끝난다고 했어요

담부터 그러지말라네요..알았다고 하고 끊고 기사님께 물어봤어요

혹 다른집도 그러냐고  안그런다고 아랫집이 좀 예민하다 하시더라고요

 

가끔 동생네 놀러옵니다 같은 단지 살아요

애들 끝나면 동생이 봐줍니다.

저녁도 거의 동생네서 먹고 집에선 잠만 잡니다.

하지만 맬 그럴수 없으니 울 집에서 먹을때도 있어요

그럼 울 애들은 조용조용 소리도 안내고 컴퓨터나 책을 봅니다.

20개월된 조카 만 돌아다닙니다

장난감도 많고 사람도 많으니 이방저방 돌아다니면서 만져보고 놀고있으면

인터폰 옵니다 시끄럽다고????

 

며칠전에는  아랫집학생일 올라왓네요

공부하는데 방해된다고 피아노하지 말라고 ..

우리 미안하다고 하고 내려보냈어요

누가 피아노 쳤냐고 물어보니 울딸들은 아니랍니다..책봤대요

제부가 그럽니다  조카가 두번 정도 뚜드린것 같다고

 

이외에도 자잘하게 많습니다.

하지만 지난 토요일이 대박이었죠

울 막내 생일이었어요

아랫집을 알기에 미리 내려갔습니다.

안계시더군요

두어번 더 내려갔는데 안계시길래

다행이 오늘은 외출하셨나보다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30분정도만 집에서 먹고 놀이터에 데리고 갈 생각이었어요

날씨도 좋으니 밖에서 먹고 놀게할려고요

생일 노래 부르고 어느정도 먹으니 30분정도 지났더군요

그때 까지는 조용히 앉아서 먹기만하고 움직이지 않았어요

계획대로 밖에 나가자고 하고 준비 시키는데

친구가 한명 더오더군요

그냥 델꼬 나갈수가 없어 케잌한조각이랑 음료수랑만 먹이고 가자

생각하고 먹이면서 나머지애들 겉옷입히고있었죠

그리고 사진 찍으려는데 차에 카메라가 있어서 금방갔다올테니 애들한테 조용히 옷입고 있어라 했죠

하지만 조용히 있을리가 없겠죠

바삐 뛰면서 계단올라가는데 2층 아줌마 부르더군요

너무 시끄럽다 조용히 해라 울집들어와서 들어봐라

맨날 집에 없다면서 왜 이리 시끄러우냐 빵만 사다주면 다냐.

도저히 과외를 할수가없다

경찰부르겠다 .... 왜 보자마자 미안하다 소리 안하냐? 혼자서 계속 말하시더군요

저 한 10분동안 한마디로 못했어요

혼자서 계속 말하는데 도저히 끼어들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마지막 말에 저도 화가 나더라고요

경찰부르겠다는말에요

그래서 "아줌마 저 말 좀 해도 되나요? "했더니

"자 말해봐"

???????

어의없어서 그냥 경찰부르라고 했어요

더이상 뭐라고 합니까?

뭐 죽을 죄를 진것도 아닌데 얼굴보자마자 미안하다 말 연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우선은 얼른 올라가서 애들부터 조용히 시키고 델꼬 나가야지 하는 생각에

그냥 경찰부르라고 하고 올라왔어요

애들 데리고 나갈려는데 관리실에서 왔더라고요

조용히 해달라고... 지금 나간다고 주의하겠다고 말했어요

 

사실 아줌마가 불러세웠을 때 마니 시끄러운거느꼈어요, 많이 미안했고요

하지만 그 아줌마가 하두 쉼없이말하는통에 미안하다는 말을 생각보다는 빨리가서 조용히 시키는것이 더 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앞에서 사람이 하도 다다다다 말을하니까  머리속이 하예지면서 아무생각도 안들더라고요

그리고 계속 왜 미안하다고 안하냐고 소리치니까 더하기싫었어요

 

현재 아랫집이랑은 서로 별로 왕래가없는 상황인데도

이런저런일로 별로 사이가 안 좋아요

앞으로 한참은 같이 살아야하는데 어찌살하야할지 걱정입니다,

이분은 분양때부터 살던분이라 아는사람도많지만

전 인제이사온지 4달 됐는데 괜히 동네 사람들한테

안좋은 인상부터 심어준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아랫집 무서워 그동안 저녁엔 청소기도  세탁기도 안돌리고

주말 낮에 몰아서 청소며 빨래며 하고 살았는데

인제는 그냥 나 편한대로 하고 살고싶네요

 

너무 긴글이죠..

현명하신 주부님들에 의견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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