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맘에 여기다 글올립니다!
몇일전 저희집에 큰고모가 전화를 하셨습니다.. 아마도 급전이 필요했던 모냥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고모네 아들집과 고모네집을 담보로 잡고 저희집에 돈을 꿔달라고 합니다!!
집두채를 담보로 잡고 돈을 꿔달라면 얼마나 꿔줘야 하는건지 정말 깝깝하고 답이 안나옵니다!!
저희집 친가 외가 통틀어 그나마 젤루 잘삽니다!! 정말 잘사는 집에 비함 뭐 콧구녕에 때만도 못하겠지만요!!
저희집 부모님 맨주먹으로 시작해서 밥상도 없이 라면박스에 상차려 먹을정도 궁핍하고 어렵게 사셨습니다.
지금 46평 집하나 아버지가 사업하시는 공장(요거 공장부지 임대입니다) 엄마명의로 집하나 요렇게 있습니다.
정말 무신일 있을때마다 저희한테 이러는데 짜증납니다.
지금 친가쪽에 들어가있는 돈만해도..
1. 경기도 근처에 땅 쪼금 샀습니다 (고모부 명의로 사서 현재 아버지가 가처분 신청인가 뭔가 하여튼 그거 해놨습니다 이것도 기가 찹니다 돈은 우리가 주고 명의도 고모부 명의로..)
2. 고모 딸 시집갈때 축의금으로 500마넌 줬다 합니다!!
3. 조카들 대학갈때 첫 대학 등혹금 + 정장한벌 (나 대학갈때 친척들 용돈한닢 안주던데..)
4.할머니 돌아가시고 조의금도 작은집에서 관리 (거의 우리집 돈이였습니다. 우리집손님이 젤루 많았고 또 저희집에서 돌아가셨으니깐요)
5. 큰고모 아들 이혼당시 여자저차해서 저희집에 투자식으로 해서 끌어쓴 돈도 있습니다 (아직도 못갚고 있죠!! 이것도 금액이 상당한걸로 알고있습니다.)
6 작은고모 집살때 가게얻을때 목돈필요해서 저희집에서 다 해줬습니다.(요것도 아직 안갚았습니다)
제가 아는것만 해도 이정도 입니다.. 그리고 성사되진 않았지만.. 작은아버지가 큰고모네랑 같이 노후
대책으로 식당한다고 땅보러 가자고 함서.. 거의 사달라 하는데.. 저희 어머니가 부동산가서 틀었답니
다 그래서 계약이 성사 되지 않은건데.. 이것뿐만이 아니라 무신 연중행사도 아니고 일년에 한번씩
이럽니다.. 그렇다고 해서 친척들이 나쁘고 그런건 아닙니다. 인정도 많고.. 눈물도 많고..
다만 돈이 없다는거!! 솔직히 돈이 젤 중요하긴 하지만.. 제생각엔 해줄만큼 해줬다 생각합니다.
거기다 저희집이 장남도 아니고 차남인데.. 저희아버지가 둘째시거든요
장남도 아닌데 맨날 집안에 행사있을때마다 저희집에 저러는거.. 솔직히 저희 힘들때 누구하나 도와준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제 목구녕에 풀칠할만하니깐.. 아주 못뜯어가서 안달입니다!!
할머니 살아생전에도 할머니 밑으로 들어가는돈 누구하나 보태주고가는 이도 없었습니다.
할머니 용돈, 물리치료기, 기저귀, 휠체어 등등!!
아버지는 그래도 사람하나 살려야 하지 않겠냐며 또 해주고 싶은 모양입니다.
예~ 저희 사촌오빠 좋은사람입니다 첫결혼 실패후 인생이 생각지도 못하게 꼬이는거 보면.. 저 친동생
이 아니지만 눈물나고 안스럽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모네가 해볼만큼 다해보고 아되어서 저희집에 손벌리는거면 몰라도.. 왜 자꾸 동생집구석에 불난을
만들어 주는지..
저 원래 어른들 일에 별루 참견도 안하고 알고싶어 하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사건도 크고 저희 엄마
불쌍해서 참견좀 해야 할것 같습니다.
고모와 조카사이 틀어지지않고 고모가 맘상하지않게 어떻게 해결봐야 할까요?
쓰다보니 넘길어졌네요!! 못다한 말도 많지만 여기서 줄일께요 방법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