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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진행되는 결혼..맘이 너무이상해요..괜찮을까요??

싱숭생숭 |2007.04.20 14:01
조회 2,297 |추천 0

제 나이 32살..

지금까지 애인이 없었던적은 없었지만 결혼 생각은 별로 안들었었져..물론 독신주의도 아니었구여..

근대..지금 2살어린 남자하고 연애한지 2달이 채 안되었는데..

양가 부모님들 상견래가 다음달이네요..

 

진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쏙쏙 들정도로 너무 잘해주고 아껴주고 존중해줌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제가 어떤모습을 하고 있어도 너무 이쁘다고..

 

가을에 결혼날짜 잡을꺼 같은데..기분이 너무 이상하네요..

저도 이 남자랑 결혼이 하고 싶어서 날 잡은건 맞는데..

막상 진짜 할꺼같은 분위기가 잡혀버리니 머리도 복잡하고 기분도 우울하고..막 눈물도 나고..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하는 생각도 많이들고..

 

다들 만난 날짜가 무슨소용이냐.. 오래 만난다고 다 좋은건 아니다.. 이렇게 말들은하는데..

 

저 잘하고 있는거 맞는거겠져??

마음이 복잡해서 글 또한 이상하게 안써지네요..

처음으로 올려보는 글인데.. 피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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