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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공룡팬티 |2007.04.23 00:03
조회 1,577 |추천 0

널잊을 수가 없다.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다......아니 그럴수록 더 생각이 나고 힘이든다.

널 미워하고 싶지만 그럴수록 더 보고 싶고, 점점더 내 자신만 미워진다.

돌이킬수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지난 과거의 시간들이 이토록 오래 남아 나를 힘들게 할거란 생각은 안했는데......

술한잔 먹고, 몇일간 폐인처럼 지내면 잊혀 질거라 생각했는데.......

그럴수록 더 떠오르고, 주체를 못하고 있으니.......

이별의 시간이후 후유증이 이렇게 오랫동안 남아 있다는것이 너무 힘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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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힘이 드는데 이여자는 어떨까요?

또 다른 남자를 만나고 그속에서 길들여져 가는 걸까요?

점점 엉뚱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꼭 제가 스토커가 된기분이 들어요?

그녀의 하루를 상상하며 화가나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걱정도 하고.......

제가 좀 이상하기는 한가 봅니다.

제가 그녀를 정말 좋아했나봅니다. 이토록 오랫동안 제속에 남아 있으니 말입니다.

이제는 지워야 할텐데 점점 그녀의 공간은 더욱더 넓어져 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여자를 만나면 달라질까 생각해봤지만 그것조차 두렵기만 하네요......

전지금 너무 힘이 듭니다.

모든 신경이 제앞에 없는 그녀에게 다 쏠려 있으니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극복을 하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그녀를 너무 힘들게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녀를 위해 잊어야 할테지만 그모든게 저의 뜻대로 되질 않는군요...........

그녀에게도 미안하고 내 자신에게도 미안하고 이렇게 지속되어서는 안될텐데.........

그녀를 잊어버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렇게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참 저도 어리석은 사람인건 확실한것 같아요......바보같은 저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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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자를 못잊어서 이렇게 힘들어 하는 남자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사랑타령이나 하고 참 어리석은 놈이라고 욕을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전 정말 제가슴이 찢어지듯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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