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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넘 겁내하는 남친, 저라도 서둘러야 하나요???

확~그냥 |2007.04.23 11:19
조회 909 |추천 0

대학선후배 사이, 남친 32살, 저 29살.... 교제기간은 1년 1개월정도.

 

원래 내년 3월에 결혼을 하기고 했어요.

근데 내년 3월이면 적어도 지금쯤은 서로 집안 형제나 부모님 얼굴도 보고 해야 되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상견례는 올해 말에해도 서로 왕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오빠도 암말 없고 해서... 제가 어제 물어 봤어요...

오빠.. 내 남동생이 내년에 결혼한다는데... 어떻게 하지?

남친은.... 나도 장가보내줘... 이러고 마네요.

전... 안된다고 우리가 해야 된다고 남친이 말할줄 알았는데....

 

남친은... 이렇게 생각해요.

없이 시작하면 서로 싸우기만 하니깐...

작은집이라도 사서 시작해야 된다.. 이렇게요.

전.. 나이도 있고 하니깐... 아기도 어여 낳아야 할거 같구. 또 같이 벌면... 좀더 빠를거 같구.

남친네 아버지가.. 주식으로 집을 두채나 날리구... 지금 사는 집은 남친네 외할아버지가

사준건데... 이집 팔아서... 아버지랑 여동생 집 하나 얻어 주고.. 우리 결혼해서 살 집 얻고...

그 집 팔아야.. 8천정도 라고 하드라구요...

여동생이랑 남친이랑 저축해놓은돈 한 3천정도 인거 같구요...

 

저라도 서둘러야 할가요???

아마 이렇게 흐지브지 지내면 내년엔 제 남동생 장가 보내구...

저희는 내후년쯤.........

결혼이 하고 싶은거 보단..

오빠가 넘 자신없어 하는 모습보면... 이러구 십년은 지낼거 같아요...

전 빨리 애기 낳구... 제 장사 시작하려고 하거든요.....

 

선배님을 어케 할까요???

저라도 서두르고 계획하고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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