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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꼭 해야합니까.......?

뚝배기 |2007.04.24 16:50
조회 44,154 |추천 0

지금 저희회사에서 맡은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다른회사랑 합작으로 맡았는데요

저의회사 pm과장님이 계셨는데 2월말까지만 하고 퇴직하셔서

다른분이 pm을 맡았거든요.

 

이프로젝트에 대해 해본사람이 퇴직하신 과장님 외엔 저희회사에 없었습니다.

새로 pm맡으신 분도 이프로젝트 한번도 안해본 분이고 나이도 얼마안됬고 그냥 직원입니다.

 

처음 pm하고 처음 이프로젝트 해봐서그런지 이분도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 젤많이 받고

나름대로 잘해보려는거 압니다.

 

문제는 저회회사랑 저쪽회사랑 발주업체랑 뒤죽밖죽 문제가 생겨서

지금 프로젝트 배가 산으로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들어온 작업이 있긴한테 이작업을 언제까지 마무리해야 된다 이런 날짜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지 아직 협의가 안된상태 거든요.

 

근데 이pm방침은 일단 들어온 작업은 최대한 빨리 끝내놓자 이거거든요.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

그래서 매일 야근을 하자고 합니다.

 

근데 제생각은 지금 해야될 작업이 그리 급한것도 아니고 앞으로 정해진것도 없는데

굳이 야근까지 해야하느냐 하는겁니다.

 

제가보기엔 별 효율적이지 못한것같아서요.

제가 야근을 하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저번달 까지만해도 매일 밤 10시까지 야근하고 그랬거든요.

그땐 정말 일이 밀려있었으니깐 야근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번일은 언제까지 끝내야한다 이런게 정해진것도 아닌데 왜 굳이 야근까지 하면서

빨리 끝내자고 하는지...

앉아있는 시간이랑 작업양이랑 상관이 있긴하지만 무조건 오래 앉아있는다고

작업이 빨리되는것도 아니잖아요.

 

정상 근무시간 까지만 열심히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야근을 왜해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저번에 굳이 야근까지 할필요없음 안해도 되는거 아니냐며 이사람이랑 얘기해봤는데

무슨일이 터질지 모르니깐 일단 빨리 끝내자 이런얘기 만 되고 접점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제가 그냥 불만없이 따라 가야하는건지 어떤건지 잘 판단이 안되네요.

님들이 보기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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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Rune|2007.04.25 08:34
우선 야근도 야근 나름이죠. 지금 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전 상사와 같이 야근하는 길을 택하겠습니다. 첫째이유. 확실하게 무언가가 안나왔기에 더욱 그럴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이런경우 꼭 몰아쳐서 일이 발생하는 법이거든요. 그럴바에는 미리미리 준비해놓는게 좋고, 하나라도 빨리빨리 끝내는게 좋기 때문입니다. 둘째이유. 이렇게 배가 어디로 갈지도 모르는 상황에선 먼저 시작한 쪽 배를 타기 마련입니다. 물론 상대 회사가 우리회사의 갑의 위치이다 하면 어찌될지 모를 상황이겠지만, 이런 경우엔 보통 자신의 능력을 알릴수있는 또다른 기회가 되기도 하기때문이죠. 셋째이유. 확실한 담당자가 없는 상태에서라면, 일단 이일을 힘들지만 확실하게 성공시켰을경우 그 뒤에 오는 효과는 엄청날겁니다. 바로 나 자신과 같이 업무한 사람에대한 능력의 인정이 따르겠죠. 물론 그런걸 챙겨주는게 같이 일하는 윗사람의 몫이기도 하지만, 아래사람으로서도 충분히 인정받을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야근은 아주 객관적으로 봐야맞다고 봅니다. 내가 하기싫다고 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이일을 했을때, 그뒤에 올 효과에 대해서요. 물론 이유 없는 야근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야근수당 주어지고, 야근에 관한 관리가 어느정도 되어있는 회사라면, 안할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야근 아닌 야근으로 새벽 1-2시가 퇴근, 아침 6시 기상 7시 출근하는 엔지니어가...
베플그것은|2007.04.25 14:36
회장님의 방침일세
베플검은바람|2007.04.25 08:31
우리나라 회사들 야근하면 유능하고 성실한 사람 야근안하면 무능하고 게으른 사람으로 보니..원.. 그래서 보통 다들 업무시간은 놀고 야근때 업무보고 하니 일의 능률이 안 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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