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톡톡여러분 +_+
일단 제 소개를 먼저하겠습니다!
제 나이는 21살이구요. 군대갈 준비를 하고 있는 휴학생입니다 +_+
부산에 살고 있고 출몰 지역은 서면,경대,부대,연산동 정도입니다! ㅋ
글재주도 없고 맞춤법도 잘틀리니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양해를 구해요♡
자자!! 그럼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몇일전 공군간 친구가 휴가를 나왔습니다.
공군의 휴가는 6주에 한번씩 꼬박꼬박있다는군요-_-...
그래도 이녀석이 싸이월드 미니홈피 밑에 댓글 달아놓은거보면 쫌 어색합니다.
휴가를 나오게 됬으니 필수코스!!! 술먹기....=_=...
우리 친구들은 유난히 술을 좋아하고.. 뭐 딱 봐도 잘먹는거같아요..=_=...
아니..잘먹는게 분명해요!!! ㅋㅋ
일단 그날은 서면으로 당첨이 되었습니다... 서면...
제 친구들은 술먹으면 밤샌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늦은 8시쯤 만남을 가집니다ㅎ
1차...모여서 한잔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녀석들이 미쳤는지
남자 7명이서 게임을 하잡니다. 항상 얘기하기도 바쁘다고 게임을 피하는 녀석들인데...
게임을 하재요....ㅋㅋㅋ 그래서 술자리 게임을 이것저것하였고 휴가나온친구와 머리가 제일 나쁜녀석이
얼큰하게 많이 드셨답니다.. 덕분에 저는 그날 컨디션이 엄청나게 쌩쌩거렸죠 ㅋㅋ
박자에 약하지만 그날따라 유난히 강함을 보였습니다 ㅋ
그렇게 적당히 취한후 2차를 가게됬죠... 바로 옆 술집으로...
술을 마시면 주로 2000/5000골목(안주5000원 소주 2000원 하는거리)으로 갑니다 ㅋㅋ
술집 분위기가 쫌 어두워서 그런지 침침한 얘기나 하고 토론회가 완전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중 친구한명은 신경도 안씁니다. 그 친구 선수끼가 충만합니다 ㅋ
이리저리 눈치를 보더만 저기가 괜찮네 여기가 괜찮네...
그런데 저는 바로 앞에 어떤 아가씨와 눈이 마주쳤죠..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계셧죠...
서로 그냥 빤히 보고... 술먹다 눈만 마주치다 그렇게 그 테이블이 나가는겁니다..
새벽 3시쯤이였나?... 그런데 제 몸이 이상한겁니다!!!
그 테이블이 나가고 뇌리로 스쳐가는 카운트 다운...
10...9....8..7..6.5..4...3...2...1.... 출발!!!!
헌팅이라곤 바닷가에서 친구들에게 떠밀려 해본적밖에없는 저에게..
그런 길거리에서 어쩜 그렇게 용기가 났는지... 첫눈에 반해버린건지...
눈이 마주치면서 빠져들고 있었던건지...하하...
한걸음에 달려가서 어깨를 잡았습니다...
"저기요!"(너무 흥분된목소리-_-...)
(뒤에서 친구가 무슨일인지 눈치빠르게 뒷따라왔습니다..사실 감사했습니다..원정맴버 선수 감사 -_ㅠ)
어디서 나온건지 말이 주저리 주저리 잘나왔습니다-_-...
나 :
"그 쪽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맘에 안드시면 연락 안주셔도 되니까 제 폰번호좀 받아가주세요"
선수끼가 충만한 친구 :
"저는 이쪽이 맘에 들어요~"
(저는 속으로 욕했습니다... 이.. ㅅㅂㄹㅁ 초딩도 아니고 멘트가 저게뭐야.....)
제 친구분 뇌가 계신지 순간 궁금했습니다...
그녀 :
"쫌 어리신거 같은데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나 :
"올해 21살입니다"
그녀 :
"저희가 몇살인줄알고 그러시는거에요...?"
나 :
"글쌔요...;;"
그녀 :
"저희 27,26,25이에요...하하...하하..."
(그녀는 26이였습니다...)
(그녀... 완전 동안이십니다-_-....)
나 :
"아... 괜찮아요^-^"
그녀 :
"노래방갈래요~?"
(놀랬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오다니...)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네!!! 라고 그랬구요~ ㅎㅎ
노래방들어가서는 간단하게 맥주를 시켰어요 ㅋ
그리고... 자리에 앉자마자 말했죠...
나 :
"누나! 제 옆에 앉으면 안되요?ㅎ"
(말없이 잘옵니다 친구들의 부러움의 눈길을 받으며-_-...)
술을 무지 좋아하나 봅니다.. 솔찍히 나이차이가 5살이나 있으니
일단 탐색전을 들어갔습니다...
연하에 대해 어떤 편견들이 있는지...
하지만 굉장히 긍정적이더군요 ㅎㅎ...
그렇게 잘놀다가 갑자기 "에잇!" 이라고 말하며 제 팔을 당겨서 베고 자는겁니다-_-...
설마설마...했지만... 코골면서 잡디다...; 콩깍지가 씌여서 그런지 정말 귀엽더군요 ㅋ
그렇게 아침까지 놀다가 헤어졌습니다..폰번호 달란말은 안했습니다; 제 폰이 꺼져있었거든요 ㅎ
자고 일어나서 문자가 와있지않길래.... 뭐 그렇게 이제 못보는줄 알았습니다..
많이 아쉬웠죠... 그러다 오후쯤 연락이 옵니다.
제 이름이 쫌 특이합니다 ㅋ 그래서 잘기억했는지 싸이에서 검색해서 1번째꺼 들어갔다고하더군요...
그런거 하나하나가 관심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남자를 사귈의향이 없답니다^-^
그리고 이틀정도 문자를 하루종일 주고받았습니다;
NH(금융기관입니다 +_+)에서 일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래서 근무시간에는 연락을 잘못합니다 ㅎ
그러다.. 한번 팅겨본다고 오늘 일어나서 연락안했습니다..
연락이 없군요^-^ 뭐... 이런 주저리주저리 누구한테 말할곳도없고...
조언도 살짝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그녀를 만나게 되는 날이 있으면 또 한번 톡톡에 써볼려합니다^-^
뭐 나이차가 많이 나지만 남자대 여자... 여자대 남자.. 나이가 많건 적건 여자는 여자니까요...
위험부담이 크지만 도전해볼생각입니다 +_+
26살... 나에게 5살 연상인 그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