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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상형과 완전 반대되는 남자가 저는 왜좋죠?

... |2007.04.26 17:30
조회 48,975 |추천 0

저의 이상형은 대단하게 하늘을 찌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낮지도 않습니다.

 

저는 일단은 키는 180이상인게 좋고 조금도 통통한 사람 싫습니다. 슬림한 몸매를 좋아하거든요.

 

사실 뭐 지금까지 사귄사람들이 제 이상형인 사람은 하나도 없었지만요.

 

그런데 이번에 좋아하게 된 남자는 키작고 좀 뚱뚱합니다.ㅡㅡ

 

제가 사실 이번에 회사를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그분을 만났는데 저한테 인수인계 해주시던 분이었어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른사람한테는 정말로 화잘내고 그러는데 제가 계속물어봐도

 

저한테는 한번도 짜증조차 부리지 않고 그만두고도 한2주정도 나와서 갈켜주고 주5일 근무제인데 토욜날

 

까지도 나와서 갈켜주고 그랬어요. 글구 제가 좋아하는 음료수도 말없이 사다가 주고...

 

그리고 친한 회사동료 술자리에 저도 데려가고 문자도 주고받고요.

 

그래서 그런가요? 그의 자상함에  빠졌나봅니다.

 

솔직히 그래서 그사람도 나한테 좀 관심이 있나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연락해도 잘 대답도 안하고

 

그러네요. 저번에 그만두고도 2주동안 나올적에는 정말 대단히 착한사람인가 했거든요. 그러기 쉽지 않잖

 

아요. 말로는 제가 고생할까봐 불쌍해서 봐주는 거라고 했었거든요.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어요. 좋아하는건지 아닌지는요. 근데 솔직히 생각나기는 해요. 없으니까 허전하

 

기도 하고 심심하고요. 좋아하는 거죠?

 

근데 연락해보고 싶은데 연락할 꺼리가 없네요. 그냥 "모해요?"라는 문자보내면 답장두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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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ㅡ.ㅜ|2007.05.02 08:43
나도 내 이상형은 언제나 전지현이었는데 지금 사귀는 여친은....키도 작고 통통하고 그런 스타일.. 근데 아무 이유없어..그냥 끌려. 사랑이란게 그냥 끌려 당기더라~
베플michelle|2007.05.02 09:47
그러니 한길 사람속은 모르는거죠.. 전 다른건 몰라도 마른사람좋아하거든요. 통통한 사람도 솔직히 사겨본적없는데.. 지금 우리오빠.. 통통을 넘어서 퉁퉁해요.....살도 어찌나 아기자기하게 쪘는지(술과 간식으로) 배주위에 훌라후프 달고살아요...-_-;; 근데 그게 너무 귀여워보인다니깐요...내가 미쳤나 싶기도하고..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좋은덴 이유가 없는거같아요. 좋으니까 좋아하는 이유를 찾는것뿐이지...
베플고통의 마령군|2007.05.02 09:10
내가 나를 모르는 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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