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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에빠져 날 외면한 내사랑.....

겜보다못한놈 |2007.04.26 21:00
조회 274 |추천 0

세상 모든 연인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여자는 백조입니다^^;;;

 

너무 상처가 많고 세상이 힘든...그런 아주 약한 아이입니다...

 

한때나마 겪었던...아무것도 하기싫고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은...그래서 온라인 게임이란거에 빠지죠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아무 생각하기 싫어서 게임이란거에 빠지죠...제 여친이 이렇습니다...

 

싸웠습니다!!아주 대판 싸웠습니다...겜방때문에...하루일과가 잠빼면 겜방이네요...

 

겜방가는것때문에 싸웟고 결국 전 겜방에 졌습니다...ㅋㅋㅋ겜밤때문에 싸우다 헤어지게 생겼습니다...

 

싫습니다...세상 모든걸 얻은것처럼 담배만 물고 게임만하는 그 아이...

 

어쩌면 제 자존심일지도 모르겠습니다...걱정이되니 게임하는 시간을 좀 줄였으면 한다는거 거짓말일지

 

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글 올리면 제 얼굴에 침 뱉는 격밖에 안되겠지만...사랑합니다...

 

같이 있을땐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입니다...하지만...떨어져있을땐...저보다 겜방을 찾는 아이입니다

 

제가 볼땐 그렇습니다..서운하고 또 마음이 아프고 안쓰럽습니다...

 

별 볼일 없는 직장하나 있는 저이지만 제가 회사를 때려치고 같이 다닐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댈 곳이 필요하고 혼자 있는게 싫은가봅니다...저도 방황을 해봤던지라 이해는 하는데 가만히 지켜

 

보기엔 제가 못나서인지 힘이 듭니다...솔직히 걱정이 됩니다...하루에 한끼정도 먹고 겜방만 다니면서

 

다 잘알아서 한다고 합니다...세상 어느 남자가 지 여자 걱정 안하겠습니까...횡설수설하지만...

 

이런글을 올리는거...모르겠습니다...제가 못나서 옆에서 못지켜줘서 같이 못있어줘서 그런가봅니다...

 

다 알아서한다고 잔소리좀 그만하라는 그아이에게 심한말도 했습니다...겜방이 그렇게 좋냐고...지금

 

니 모습이 맘에 드냐고...이런 말때문에 반항심에 ㄷㅓ 그러는걸까요....달래고 화도내보고..안되네요..

 

이러다간 정말 서로 좋아했던 기억조차 잊어버릴까 두렵습니다....

 

이런 일 겪어보신분들...보신분들...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도와주세요...

 

혹시나 혹시나...욕은 삼가해주세요...못난 제가 사랑하는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니까요...

 

제가 잡아주고 싶어요...제발...힘을 주세요...


(출처 : '사랑하는여친이 게임에 빠졌어요ㅠㅠ' - Pa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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