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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하셨단 말씀을 들으니 ...

깐돌이 |2003.05.09 12:55
조회 258 |추천 0

전화 안 한게 불편하지 않아서 더 좋다고 하셨단 어머니의 말씀을 들으니

더 가슴이 아프네요 ....

 

남편은...전날도 까먹고 당일은 깜박하고 오늘은 그냥 지나간거라

가만 있는건가요 ???

 

깜박 잊었다 하고 바로 전화 드리지 못하고

샤워 하러 가는 그 행동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다 화가 나는군요 )

 

명절때 시누들 지들 친정이라고 몰려와서는

올케는 친정도 못가게 하는 것만으로도 열받아 죽겠는데

이젠 어버이날까지 ...거기다 낄 생각인가보죠???

 

이제 결혼하신지 일년 되셨다구요

그냥...이번일...어영부영 넘어가시지 말고 ....

제대로 바로 잡고 넘어가도록 하세요 ....

 

그리고 얘기하고 눈치줘도 ...제대로 못하는거 같으면

아예 님께서 나서서 친정먼저 챙기도록 하세요

전날 예쁜 카네이션 사러 날도 궂은데 돌아다니셨다면

이제...그럴때 친정드릴 것도 항상 함께 마련 하시구요

 

니(신랑) 가 안 하면 내가 다 한다...라는 생각으로 챙기도록 하세요 ....

 

이렇게 한두번 그냥 넘어가다 보면

으례...친정은 다 이해해 주는곳 ...안하고 못해드려도 괜찮은곳...으로 될까 걱정입니다

 

딸과 사위가 함께 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딸노릇이라도 확실하게 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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