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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님바라기 |2007.04.27 19:27
조회 428 |추천 0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레베스트 산을

정복하더라도

그 산은 더 이상 자라나지 않지만

 

그러나

그대를 향한 내 사랑은

매일 매순간 자라나고 있지

 

그래서

내 마음 속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 우뚝 서 있는데

 

그 산의 이름은 바로 '그대'

 

세상에서 내게 가장 소중한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단 하루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못살 것 같은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내 목숨을 백번 내주어도 조금도 아깝지 않을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백일몽에서 깨어 아침에 눈을 뜨노라면
두리 둥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한끼 두끼 세끼 때맞춰 식사를 하노라면
라면으로나마 끼니를 거르진 않나 걱정이 되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금은방이나 꽃가게를 지나노라면
강렬히 빛나는 목걸이나 장미꽃 백송이를 안겨주고픈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지갑이 두툼해지노라면
선물해 줄만한게 없을까 궁리케 하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묘한 꿈을 꾸노라면
향기 그윽한 그가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 되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내가 아프노라면
악조건에서도 병문안을 꼭 와주었으면 하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구질구질하게 비가 내리노라면
퇴근 길에 훔뻑 젖을세라 걱정이 되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오랜만에 편지가 오노라면
대필로나마 혹시나 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낭랑하게 전화벨이 울리노라면
님이 부르는양 나를 단거리 육상선수로 만드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소원을 빌 하늘의 별을 보노라면
나의 별 옆에서 반짝이는 별이었으면 하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함께 보라는듯 영화표 두장이 생기노라면
암암리에 나도 모르게 전화기에 손이 가게하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좋은 노래를 듣노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들려줄 것을 작심케 하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내가 술에 취해 우울해지노라면
장점투성이인 따스한 품에 안겨 실컷 눈물 쏟고픈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잠자리에 드노라면
이젠 내 옆자리에 고이 잠들었으면 하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전화기를 드노라면 손가락이 자꾸 쏠리는

그런 전화번호를 가진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지저분한 내 방을 청소 했답시고

한번 초대해 보고 싶은

단 한사람 그대와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눈 내리는 날 커피숖 문턱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그렇게 무작정 기다리고픈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잘못을 인정 하지 않는 내 자존심을 버릴 만큼의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내 마음을 애타게 이끄는 생각으로 가득차게 만드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하루살이 인생일지라도 그대와 함께라면

그 인생이 내게 가장 소중한 일생일 것 같은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누가 내게 사랑 이야기를 해보라면

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내세우고픈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사랑과 우정 중에 하나만 택하라면

평생 외로울지라도 사랑을 택하도록 만드는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봄이 오길 무작정 기다리는 새싹처럼

말없이 평생 기다리고픈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금일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을 모두 수탈해 가버린

단 한사람 그대와  함께 연리지가 되어 비익조를 꿈꾸며 한백년 살고파라.

 

아는가?
이토록 그대가 너무도 가깝게 내게로 다가와 있다는 것을
돌이킬 수 없는 시간보다
더 많이 머물수 있는 그 세월보다
하루라도 보지 못하면 견딜수 없을 만큼
아픔과 괴로움과 긴 기다림으로 망부석이 될지언정
이렇게 생각하는 그대인 것을...

아는가?
이토록 그대를 너무도 깊게 그리워 한다는 것을
눈 감아도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 속에 떠오르는 그대
눈 뜨고 보고 있는 그 순간에도 아쉬울 만큼 더 그리운 그대

눈 감고 뜨는 그 짧은 순간에도 더 보고 싶어 애태우는 그대
그대의 모습이 새벽 안게되어 내 마음에 피어오를 때
젖어드는 눈물방울로 더욱 내 가슴에 파고든다는 것을...

아는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조금씩 잊혀진 기억으로
한낮 보잘것 없는 것으로 생각이 들수도 있으나
지금 이 순간 바지 위에 떨어지는 한방울의 눈물은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내 영혼에 가슴 깊이 새겨질 그대의 이름 석자
영원히 그대만을 향할 것이란 것을,

그만큼 사랑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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