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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남자친구마음뭔가요

답답합니다 |2007.04.28 17:47
조회 1,957 |추천 0

저랑 남자친구는 여섯살차이입니다

저는 스무살이고  제남자친구는 스물여섯입니다.

제남자친구는 B형이고 저는 AB형입니다.

남자친구랑 저는 친구소개로 만났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땐 정말 매너좋고 제가 이제껏 위아래로 두살이상은

사겨본적없어서 첨엔 나이많네 이랬습니다.

그런데 정말 매너좋고 착하고 해서 마음에 들어와서

따로 만나기로한날 데이트하고 그리고 해서 새벽에 제가먼저

사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사귀고 한번도 안만난적이없습니다.

오래못봐도 짧은시간이라도 만났습니다.

사귄지는 이십일밖에 안됐지만요

근데 사귀면서 점점성격을 알게되었습니다.

다혈질.. 그래도 제가 우울해하거나 그러면

바로와서 풀어주고 해서 더 끌린다고 해야하나요 ?

제가 한번도 B형이랑 사겨본적도 없고 나이많은사람사겨본적도

처음입니다.

 

저희는 좋아서 사귄거지 사랑해서 사귄건 아니였습니다.

단순히 관심에서 좋아진거예요

그런데 어느날 오빠가 제핸드폰메인에다가

XX야 사랑해 ♥

이렇게 해놓은겁니다 .

정말 떨리고 그랬는데 ..

싸우고 나서도 그메인화면보면 기분좋아지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무것도 아닌일로 오빠가 화를냈습니다.

저는 오빠화낼때마다 간다고 하면 오빠가 잡았는데

이번에는 넌 허구헌날 간다냐 가 가라고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가려고 나왔는데 왠지..메인 그걸 보고나니까

보고싶어서 술을 사가지고 오빠네 갔습니다.

 

 

근데.. 오빠가 안먹는다고 화를내면서 가라는겁니다

그래도 애교(?)로 풀려고 노력을 했는데

갑자기 나가더니 자기가 또 술을 사오더니 막 마십니다.

저도 짜증나서 제가 사온술 혼자 계속 마셨습니다.

근데 오빠가 그만 마셔 막이러더니

또 화를 내더라구요..

너무 답답하고 그랬지만 ..

오빠가 좀 풀린거같애서 뒤에가서 안아주면서

오빠..라고 5번인가 불렀습니다.

그때마다 대답은 해줬지만 제가 챙피해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빠가 왜 말해 이래서 사랑한다고..

이랬떠니 아무말이없습니다.

 

그래서 왜 아무말이없어.. 이랬떠니 너 챙피하자나

이러는겁니다. 거기서 좀 감동을 먹었는데..

제가 오빠는 나 사랑해 ? 이랬떠니..

한참을 머뭇거리더니 .. 솔직히 모르겠어

그래서 좋아는해 ? 이랬떠니 좋아는한답니다

 

그래서 메인에 왜 그렇게 써놨어 ?이랬떠니

그때는 정말 사랑하는거같았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그런맘이 안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마음이 아팠지만 애써 웃으면서 괜찮아 ~ 좋아만하면되지모.

이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오빠네서 졸려서 살짝 잠들었는데 오빠가

안아주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오빠보러 자라구하고 저는 택시타고 집에 왔는데

잠이 안오더라구요..그리고 너무 마음이아픕니다..

지금 문자는 조금씩하긴하는데..오빠맘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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