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유부남과 사귀는 친구.. 제 답답한 사연 좀 들어주세요.

소중한친구 |2007.04.29 19:06
조회 9,635 |추천 0

그 아이와 전 20년지기 친구입니다.

 

뭐 친구라기보단 이제 가족같네요.

 

누가봐도 좋은 집에서 교육 잘 받고 큰 참한 아이.. 그 말 그대로입니다.

 

이 녀석 이제 시집갈 나이도 되고 해서 정말 좋은 사람 만났다고

 

제게 소개를 시켜주었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 저뿐만 아니라 어릴때부터 아는 형 누나해서 다섯명정도 모였구요.

 

그 자리 나름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같이 만났던 누나가 말하기를 술 먹고 얘기하고 하는데 느낌이 이상했다는겁니다.

 

아무래도 뭔가 속이는 것 같다고..

 

핸드폰으로 전화왔을때 슬쩍 봤는데 아기랑 같이 웃으면서 찍은 사진을 봤다는겁니다.

 

반신반의하면서 여러번 그 놈과 같이 자리를 마련해서 어울렸습니다.

 

핸드폰 얘기도 있고해서 저도 유심히 봤는데

 

어디선가 전화가 왔고 그 왜 .. 전화올때 사진 지정해 놓는거 있지 않습니까..

 

아기랑 그 놈이랑 같이 찍은 사진이 뜨니 슬쩍 나가서 전화를 받고 하더군요.

 

느낌이 정말 좋지 않아서 뒷조사를 좀 해보았습니다.

 

그 남자.. 아니 그 놈.. 유부남입니다. 별거중이더군요.

 

그걸 확인한 후 순간 너무 화가나 그 놈한테 전화를 해서 다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참 실갱이를 하다보니 제 친구를 정말 사랑한다고.. 자기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는둥..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더군요.

 

제 친구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 사태를 어찌해야할지..

 

일단 반 협박을 해서 그 사람 부인 전화번호도 받아냈습니다.

 

전 그 사람 부인께 전화를 해서 이 사실을 알려도 될지..

 

그게 궁금합니다.

 

그 사람 부인께서도 이 사실을 알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이미 도박과 부인 몰래 빠를 차렸었다는 전적으로 별거중이라 들었습니다.

 

이대로 이 사람 제 친구한테만 말해서 헤어지게만 하는건

 

앞으로 더 많은 피해자를 낳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그 부인되시는 분도 행여나 이런 사실을 모르고 합치게 될까봐 그것도 화가 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