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사귄지 얼마 안된 한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서로 쑥쓰러워 하면서 길을 걷고 손 잡기도 부끄럽기 그지없게
그저 평범한 연애 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였어요
같이 길을 걷다가 조금 힘들어서 어디서 좀 쉬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던 찰나,
학교 근처에 벤치가 있길래 같이 앉았습니다.
같이 앉아서 도란도란 웃으면서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다가
여자친구가 왠지 잠이 온다 그래서 속이 좀 꾸르륵 스럽고 불안했찌만..(배가 좀 안좋아서 길 걷는 도중 방구 뿡뿡 뀌어왔던지라...)
여자친구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 무릎을 손으로 탁탁 치며 "누워!" 라고 했어요
여자친구가 제 무릎에 눕고 서로 얼굴 보면서 얘기 하는데..
갑자기 올것이 오는거 같았습니다. 근데 진짜로 , 여자친구가 편하게 누워있길래, 또 그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갑자기 일어나라고 할수도없고 그래서 참을 수 있는데까지 참았어요..
진짜 이악물고 참기를 20초...1분...
Ha...
괄약근에 힘주면서 참았는데 결국에는,, "소리없는" 방구를...
여자친구 면전에 선사하고 말았습니다.. 혹시나 불안해서 숨을 쉬어봤는데 제가 생각해도 냄새가
그만해야할정도였습니다. 여자친구는...여자친구도 냄새를 분명 맡았을텐데 별표정 변화가 없길래
저는 모른체 하는것인지 비염인지.. 아무말 없길래 그래도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
어제 기분좋게 집까지 바래다 주고 그랬는데
왜 문자 하면 답장이 짧아지고 그럴까요 ㅠㅠㅠ
아아앙ㅁ;ㅓㄴㅇㄹ;ㅣㅁ너;ㅣ럼ㄴ;ㅣㅇ럼ㄴ;ㅣ얾;ㅣㄴ얼;ㅣㅁㄴ얼;ㅣㅓ
이런걸로 설마..사랑과 이별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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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톡이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이럴줄 몰랐는데 ㅋㅋㅋ
지친 현대인들에게 약간의 웃음이라도 주고 싶어서 생각나서 적은 일인데
톡이 돼다니 ㅋㅋㅋ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는데
자랑할수도 없고 이거 정말 난감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자랑해야하나...싸이조회수도 안습인지라 싸이주소도 공개하고싶은데 현실이 허락하지 않네요..
ㅇ ㅏ참 그나저나
사랑...이라는게 정말로 대단한 위력을 지닌것 같아요
베플님....말뜻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쓴 다음
날은 아니지만 다다음날에 진짜로 여자친구 무릎에 눕게 되었습니다..그러나 별 일은 없었음...(솔직히 뀌
어주길 바랬습니다....그날미안해서...ㅠㅠㅠ)
그래도 다행히 예쁜사랑 키워나가고 있구요 웃긴 리플 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당ㅋㅋ
ps:리플중에 진짜 웃겻던 것이 있어서 적어놓을게요 웃겨 죽는줄 알앗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맹자왈
방구란.. 내장이 소란하여 항문을 개방하니~ 이는 곧 고향의 향수요 똥구멍의 버들피리라~
이를갖고 시비를 거는자는 개호로 X놈의 자식이요~
(출처 : '여자친구가 제 무릎에 누웠는데 방구를껴버렸어요 ㅡㅡ.' - Pann.com)
명언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