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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때문에 헤어졌어요....

바이바이 |2007.05.01 12:11
조회 384 |추천 0

남자친구였던....분은 29, 전 20이예요

유학 생활을 하다가 같이 한국에 나왔어요

오래도 못 지냈네요

세달만 있었으면 일년이 되는데,,

나이차이가 많이나도 오히려 첨엔 제가 좀...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했거든요

남자친구도 자신있게 사겨보자고 햇는데,,

지금은 회사도 다니고,, 바쁘고,,

둘이 지내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저랑 말이 점점 안통하나봐요

정말 너무 서운할정도로 연락이 없어서

니감정을 사실대로 말해달라는 주구장창한 문자를 보낸 사,오일만에,,

어제,,그렇게 되더군요

전화와서 기뻤는데,,끊고나서 마지막 전화라고 싸이월드 가보라고,,

그렇게 하는데 어찌나 가슴이 떨리던지,,

요즘 계속 삐그덕거려서 제가 먼저 말을 꺼내볼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정말 차마 입에서 나올수가 없더라구요

아직도 많이 좋아하니까

그렇게 싸이를 확인하고 왜 그런거 있잖아요

그저 속이 정말 너무 답답한거예요

눈물도 흐르고 그냥 꺽꺽 거리는,,

게다가 글밑에다가 계속 연락하고 그러지 말아라, 더싫어질수도 잇으니까,,

라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제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제대로된 연애를 해본적 없었어요

그래서 이 사람이랑은 정말 오래 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잡는방법도 모르고,,, 그리고 날 더 실어하게 될까봐 겁이났어요.

그래서 지금 내가 이렇게 슬픈것이 아닌척 하려고 문자로 안녕이라고 달랑 보냈어요

그런데 그때부터에요..

남자친구가 이상하게,, 문자를 계속 주고 받게되었어요

 

저)-안녕

남친)[사랑했다우 니가 미웠던건 아냐 그랬던적 없어,니생각해서 한말이야]

 

-잘자

[너도 딴 사람 있었나 보구나 알게모르게,잘자..]

 

-아니,,너도라니

[너놔줄려고 하니 그러나바 나도 짜증나]

 

-놔주긴뭘놔줘-_-말이 안통한다매

[말이 안통하기도 하고 그러지]

 

-..........-_-그래알았다

[그래 안녕 같은 한국말쓰는데 도대체 말이 안통하는군 더이상 얘기 해봐야 소용없다]

 

-뭐야대체,무슨말을하고싶은데 답답하게,,

[그래도 풀어보려고 한건데 그러기엔 말이 너한테 어렵군, 안맞는거겠지, 내가 바보다]

 

[지금 볼수있을까]

 

-못보지..

[필요할때 없는건 필요없어]

 

-나도 그건 맞는거같애 담에 외박잘되는 사람 만나길바래 그리고 사실 오빠얼굴 보기 겁난다

[그래 그랬어, 그리고 XX(제 친구)이랑 첨봣을때 반했어 너생각해서 내색 안했어 지금도 말못하지

그때부터 변했어, 넌 사랑을 보여준다 했으면서 보여준적 없잖아 무섭지, 나잊기 아주 좋겠다]

 

-첫눈에 잘반하기도 한다..보고싶은건 항상이었어, 오빠 사랑 못받은느낌은 같애

[난 널 내맘대로 하고 싶어 사랑이라는 전제 아래 근데 넌 들어올 생각도 안하대]

 

-고민하고있었어 진짜 지금 달려가면 오빠랑 다시좋아질수 있을까,,근데 XX이 얘긴,정말 쇼킹이다

[뻥이야 XX이 얘기는]

 

-거짓말

[말이돼? 그걸 접목 시키고 싶냐?]

 

-왜갑자기 말돌려

[말돌리는 거 아냐 걍해본소리야, 내가 걔 두번봣다 뭘더 말해]

[잘자라 나도 잘랜다]

 

-옷입구 있었구만,

[어디가게]

 

-너보러 가보게

[와 근데 돈 있어?]

 

-엄써

[그럼 오지마 나도 지금 현찰 이만원밖에 없다]

 

-그래 할수업네,,

[뭔가 안맞네 함 보고 싶었는데 잘살아 나도 너 보고 싶을거야 사랑은 햇으니까]

[말하기 시러졌나보군]

 

-사랑하는 사람을 봐야지, 했던 사람얼굴 보여주는것도 그렇고,, 맘먹었는데 못가는것도 참..

[뭐 어쩔수 없지 잘자]

 

-그래,.잘자

[보고싶었는데 마지막으로]]

 

-계속 볼거 아님 의미도 없어

[그래 잘자 보고자 하는 의지 없음 끝난거지]

 

[잘자고 서로 보진말자 보고 싶다가도 보고싶지 않다]

 

 

 

 

 

웃기죠???;;;

저는 부모님과 함께 당연히 지내고 잇으니까 외박하기는 생각도 못했죠

유학생활을 햇을땐 숙소에서 같이 지냈기때문에 지금 이렇게 떨어져 있는건

저도 그사람도 괴로웟나봐요,,

정말 미친척하고 문자 하다가 엄마 동생 자는거 확인하고 슬슬 옷갈아 입고

정말 그 사람에게 가볼려고 하는데,,

아,,정말 돈이 없다니,, 완전 우울하고

뭔가 웃기고 어이가 없드라구요...

그래서 결국 이렇게 됬네요,

정말 눈물이 줄줄 나오는데 갑자기 문자가 오고, 저런 웃기는 내용이 왓다 갔다

눈물이 멈추더라구요,

그 사람은 제가 매달리길 바랬던걸까요..

휴,,, 저 문자를 마지막으로 그냥 잠이 들었어요

역시 이렇게밖에 안되나봐요

지금도 되게 허전하고,,휑하고 그런맘만 드네요..

이제 정말 못본다는 생각하니까 가슴이 아파요

어제 밤엔 비도 억수로 왔죠..?

참..-_ㅜ

에흐,, 오늘부터 다시 힘내야죠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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