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머니를 뵌지도 1달이 되가는거 같습니다~
아 제가 아는 할머니는 아니구요^^;;
제가 퇴근할때 1호선을타고 갑니다~(천안행or수원,병점행or인천행)
근데 꼭 2틀에 한번꼴로 그할머니를 봐요
지하철 안에서 뻥튀기를 파세요~
허리가 많이 휘셨는데 그 힘든몸으로 자신보다 더 큰 뻥튀기 봉다리를 가지고
돌아다니시면서 2천원에 파시더라구여~
연세도 좀 되셔 보이시구요..
무튼, 제가 뻥튀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 늦은밤에 저걸 다 파셔야
집으로가시겠지.. 하는생각에 한개 샀습니다~
근데 사는사람은 거의 없지요~ 할머니께서 하나 사세요~ 라고 말씀하시면
대부분 무시하세요
저도 처음엔 그냥 엠피꽂고 그냥 모른채 했으니까요 ㅠㅠ
나중엔 넘죄송하더라구요
근데,,,,,,,,,,,,,,,,,,,,,,,,,,,,,,,,,,,,,,,,, 차라리 그냥 모른채하거나 아무말 안하면되는데
몇몇분들은 할머니께서 앉아있는사람 무릎에 뻥튀기를 올려놓고 사라고 하면
그게 뭐가그리 화나는일인지 그 뻥튀기를 툭 쳐버려서 땅에 떨어지고..
죄송하단소리도 안하고 , 어떤 개념없는 고딩들은
1번학생 : " 아 돈없어여 "
2번학생 : " 있어도 안사먹어 "?? 모 이런말투였음
또. 사람들이 많을때 할머니 몸이 좀 불편하시니 빨리빨리 못지나가시잖아요
근데 막 되려 할머니보고 비키라그러고 짜증내더라구요 --:
진짜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
아무리 요즘세상이 각박하고 여유가 없는지라도
힘없는 노인분들한텐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뻥튀기를 파시는 할머니시지만,, 몸도 편치 않으신데
나와서 그렇게 파시는거 보고 도와드리지는 못할망정
그렇게 못되먹게 행동해야하나요..?
물론 다~그러시진 않아요.. 하지만 몇몇분들 혹시 이글 읽고 계신다면
이젠 그러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어떤분이 툭 쳐서 떨어진 뻥튀기를 힘들게 주우시려고하는데 가슴이 좀..아프더랍니다~
다행이 그앞에 서계신 남자분께서 주워드리긴 했지만요~
1호선타시는분들~ 그외 모든분들 어른을 공경합시당~~~ 물론저도 더더욱 배워야하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