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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다른 여자가 생긴걸까요 ?

최양 |2007.05.07 16:00
조회 467 |추천 0

남자친구랑 사귄지 1년 6개월 조금 지났습니다

 

처음엔 같은 직장에 다녔고 항상 붙어 있었는데 ..

 

둘다 회사를 그만 두면서 떨어지게 되었죠 ..

 

남자친구네 집은 청주 .. 저희집은 부천이니깐 .. 생각해 보면 그리 멀진 않지만 ..

 

서로 다른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자주 만날 수 없었습니다

 

한달에 2번 만나던 것이 .. 한달에 1번으로 .. 두달에 1번으로 ..

 

게다가 .. 제 남자친구 사실 평소에 연락자체를 잘 안해요 ..

 

커플요금제라는게 전혀 필요가 없죠 ..

 

매일같이 전화며 문자는 제가 했고 .. 전 항상 그때마다 투정을 좀 부렸어요

 

난 이렇게나 자기 보고 싶은데 .. 이렇게 떨어져 있는게 하루 하루 너무 힘든데 ..

 

어쩜 그렇게 전화 한통 없느냐고 .. 사실 .. 제가 맘 먹고 일주일동안 전화 한통 문자 하나 안보내봤지만

 

역시나 먼저 연락한번 안해주더라구요 ..

 

뭐 ..  대충 남자친구가 이정도 였어요 .. 그동안 속상해서 속으로 눈물 삼킨게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많이 좋아하니깐 .. 정말 이사람 없으면 안될 것 같다라는 그런 마음이었는데 ..

 

어느날은 전화를 통화를 하다가 끊으면서 .. 항상 그랬듯 제가 그랬죠

 

"자기야~사랑해" 그랬더니 남자친구도 "응" 이러더라구요 .. 솔직히 여자분들 .. 이런 대답 별로

 

좋아 하지 않으시잖아요 .. 그래서 "그것뿐이야 ? 얼마만큼 사랑하는데 ..? " 라고 되 물었더니

 

"야 . 맨날 똑같은 레파토리 지겹지도 않냐 ?.. 짜증나게 왜 그래 ?"

 

이러는 겁니다 ㅠㅠ 순간 너무 충격 받아서 .. 어쩜 그럴 수 있냐고 울면서 끊었죠 ..

 

여자친구가 울면서 끊었는데 역시나 3일동안 먼저 연락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 성격 급한 제가 .. 다시 전화 걸었어요 . "무슨 안좋은일 있어 ? "..  라고 물었더니

 

"아니 없어 .. 요즘 좀 짜증이 나서.. 일도 잘 안되고.. 아 모르겠다" 이러더라구요

 

"조금만 힘내.. " 라고 거의 화애 모드로 전화를 끊었죠 .. 그러고 나서 그 주 주말 남자친구

 

직장 근처에서 만났어요 .. 밥 먹고 . 차마시고. 비디오방가고 .. 평상시 하던 데이트에

 

남자친구가 보고 싶었다고 말해주더군요 ..

 

그리고 바로 3일 후 .. 문자가 왔는데 ..

 

" 미안하다 나같이 못난 놈 잊어버려 .. 어차피 잘해주지도 못하는데 . 좋은 사람 만나고 아프지말고

 

행복해라 " 라면서 ..

 

순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바로 울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다른 여자가 생긴거냐고 .. 아님 . 내가 싫어졌냐고 ..

 

그런거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런거 아니라면 .. 자기가 너무 힘들었나보다 .. 막 힘들고 짜증나는데 내가 너무 퉁정부리고 그래서

 

좀 더 짜증 났었겠다 .. 귀찮게 안할께 .. 문자는 못 본척할테니깐 마음 추수리고 정리되면

 

전화해.. 기다릴께 " 라고 말했습니다 .. 그 후로 연락 없은지 한달째 ..

 

언니들이나 오빠들 말로는 다른여자가 생겼는데 핑계될 것 없으니깐 그렇게 말한거라고 말하는데 ..

 

그게 사실일까요 ? .. 목소리 듣고 싶은데 전화 해도 괜찮을까요 ?

 

남자친구 싸이에 들어가면 아직도 저와 찍은 사진이 제일 먼저 뜹니다 ..

 

커플요금제도 해제 안했더라구요 .. 도무지 모르겠어요 ..

 

님들이 보기에는 어떤 것 같아요 ? ..

 

저 .. 이러다 .. 상사병 걸리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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