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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슴땜에 사연 적어보렵니다ㅠㅜ

안녕하세요;;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땀을 마니 흘리는 ';'입니다..ㅎㅎ

어제 톡에 가슴이 작아서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봤는데요;;

정말 저도 서러운 이야기 함 해보렵니다..

 

저도 정말 껌딱지나 다름없는데요;;;ㅠㅜ

에이컵에 꽉 차질 못해서 항상 놀림받곤 합니다;;;

하필 제 주변 친구들이나 동생들은 왜 그렇게 다들 몸에 비해 풍만한 가슴을 지녔는지;;;;;

그런데 왜 제가 등터져야 되는지 몰겠습니다;;

죄다 작다고 놀리는 통에;;;;

하여간 작은 것땜시 고딩졸업후부터 지금까지 아직도 놀림받곤 합니다..

다행히 뽕이란게 있어서 다행이쥐;;;ㅎ

속옷사러 갈땐 항상 뽕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고릅니다;;;

안그래도 몸이 마른형이라서 더 없어보이는지도 모르겠네요;;;;

 

더 비참한건;;;

그런 뽕이 있는 속옷도 꽉 차진 않는다는거져;;;ㅠㅜ

그래서 모래주머니 인지 먼지;;;ㅎ

초딩때 모래주머니 던져서 박터트린 기억들 있으신지??

그렇게 생긴 주머니라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그런 주머니도 나오더이다;;;;ㅠㅜ

그것까지 넣어줘야 어느정도 볼륨있어 보인답니다..ㅠㅜ

그래도 작은건 어쩔수 없나봐요;;

 

전 여자라도 다소곳한 성격은 안됩니다;;

의리빼면 시체인데다.. 좀 괴팍한데도 있고;;;;

대부분 친구들이 성격한번 독특하다고도 하구요;;

전 친구들도 남자친구들이 많은 편인데요;;

그런 제 성격때문인지;;;

이 넘들.. 절 여자로는 절대 안봅니다;;;;

 

이넘들..

여자와 어떻게 친구 먹냐?? 라는 생각이 박혀있는 넘들인데;;;

하나같이

"야~~ 아무리봐도 넌 여자로 안보인다;;;; 친구야~~~!!!"

이러는 넘들인데 그래도 친구들이니까 좋습니다;;;;

 

근데;;

작년 겨울쯤??

그때 개봉한 영화 가문의 부활?? 아시져??

이넘들과 그 영화를 보러 갔었습니다;;

영화 대부분이 주인공들 과거를 회상하는 씬이 많았져;;

그 중에..

탁재훈이 신애와 결혼하게 되는 결정적인 장면이 나오져..

아마 보신 분들은 다 아실듯..ㅎ

미팅해서 만난 여자와 모텔에 간 탁재훈;;;;;

그 미팅녀는 신애와 김원희에게 제대로 줘터지고;;

그 모텔방에는 신애가 미팅녀 대신 들어가게 되지요;;

불 꺼진 어두운 침대로 들어가며 신애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탁재훈;;;

그때 탁재훈이 던지는 말이 기억나시나여??

 

"으미~~~ 짠거.. "

"이건 가슴이여, 갑빠여??"

 

그때 내 친구넘들 뒤집어 지더이다;;;;

그날 이후부터 저의 빈약한 몸을 갑빠라고 놀리기 시작했지요;;;;

 

"야.. 이 갑빠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미;;;; 짠거..ㅋㅋㅋㅋㅋㅋㅋ 갑퐈~~ㅋㅋ"

 

물론 저도 장난으로 넘기지요..

계속 놀리면 이종격투기(살짝 배우기만한;;ㅋㅋ) 주먹을 날리기도 하지만;;ㅋㅋ

 

하지만!!!

아까 낮에 있었던 일로 인해 저도 심각성을 깨달아야 하겠더이다;;;;;

낮에 언니와 제 여동생이 잠깐 넷트온 대화를 했었지요..

동생이 직장을 먼 곳으로 잡아서 떨어져 지내거든요..

본래 어버이날 선물 이야기를 하다가.. 어찌저찌 이야기하다가..

언니가 살뺀다고(조카들 낳느라 살을 못빼서 튜브를 끼고 있습죠;;;ㅋ)

수영장 다니려한담서 동생한테 수영복 사달라고 졸랐나봐요;;

그걸 본 저도 수영복 사달라고 했져;;ㅋㅋㅋ

그랬더니 동생왈...

 

언니 : 옆에서 ';' 도 수영복 사달래~~

 

동생 : ㅡㅡ;;; 안된다 그래;;

 

언니 : 왜?

 

동생 : ㅡㅡ  ';'언니가 수영복 입으면..

 

언니 : ???

 

동생 : 개미핥기 같을거야;;;;ㅋㅋㅋㅋ

 

 

 

개미핥기 같을거야ㅋㅋㅋ

 

개미핥기 같을거야ㅋㅋㅋ

 

개미핥기 같을거야ㅋㅋㅋㅋㅋ

 

 

 

나쁜뇬!!!

엣다 개미나 퍼먹어라;;;;;

그걸 본 언니는 어찌나 죽어라 웃어대는지;;;;

갑빠에 개미핥기에 쌍으로 놀려대면서 웃더이다;;;ㅠㅜ

 

제가 아파서 몸이 마니 마른형이거든요..;;;

하여간 동생은 살이나 찌라면서 담달 내 생일에 생각해 보겠다더군요;;ㅠㅜ

 

 

 

하여간 말라도 가슴 클 수 있는 비결 좀 아는 분은 가르쳐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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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신애|2007.05.08 20:30
난 그런 하류영화에 출연한적 없어 이년아... 신이가 나왓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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