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우연히 그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말을 하다 영화,뮤직컬,오페라,연극 을 매우 좋아한다는 그녀
저역시 무척이나 좋아하는것들이죠 그런데 같이 갈사람이 없어서
보고 싶은것을 보지못하고 넘어간적이 많았죠
취미가 같은 사람이기에 같이갈사람이 없으면 같이가자는 식으로
이야기 했고 그렇게 연락처를 받았죠 (별뜻이 없었습니다)
친구가 바다를 보러 가자했습니다 친구에겐 여자친구가 있고
만약둘이 간다면 전빠진다고 했죠 (둘이 가는데 내가 가서 뭐해 ㅡㅡㅋ)
그랬더니 제친구가 그녀에게 전화를 해서 제가 놀러가자고 했다면서
가자고 말하는겁니다 생각지도 못한 돌발사태 ㅡㅡ;;;
어째든 그녀는 승낙했고 같이 놀러 갔습니다
당일치기로 아침일찍 떠나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길에
친구가 차나한잔하고 가자는 말에 저도 그녀도 ok
그곳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보니 그녀가 좀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헤어지고
제가 문자를 해야만 답문이 오는 식으로 지내고 (통화는 가끔)
영화를 보고 싶은마음에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영화를 보고
집까지 바래다주었죠
그렇게 몇번 만나고
불쑥전화를 해서 보자면 어지간해서는 승낙하는 그녀였죠
관심이 있는건가 없는건가 도통알수가 없었습니다
몇일전에 그녀와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하게됬죠
아무런 계획없이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산책을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참많이웃고 재미있게 놀았죠
그러면서 그녀는 자신의 집안 일도 이야기 해주고 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곳으로 파견근무를 가게되서 얼마간 잘못볼꺼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그날 집에 바래다 주었고
그이후엔 볼시간이 안되서 못만났네요 ..
문자를 보내면 답장은 오지만 10개중 8개만 옵니다(먼저는 보내지 않네요)
만나면서도 저에게 관심이 있나 없나를 잘모르겠네요
그녀의 선배가 있는데 제 가치관또는 성격이야기할때는
그녀의 선배랑 친하게 지내라는 말하곤합니다(그녀의 선배를 만난적이 있습니다 )
아참 마지막 만남때 마음문을 쉽게 열지 못한다는 그녀의 말이
암시적으로 느껴지는데....
저에겐 전혀 관심이 없는 걸까요? (호감도 전혀 없는 그런남자?)
그냥 아는 사람의 일종으로 저와 만나는걸까요??
도통알수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