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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대학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왜이러니.. |2007.05.09 17:41
조회 232 |추천 0

저는 올해 07학번 시각디자인과이고

별로 유명하지않은 4년제D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는 in서울 전문대 H대도 붙었섰는데..

학원선생님들말 믿고 지금다니는곳으로 왔는데요..

부모님은 엄청반대했었어요..거리도 그렇고..이것저것..

 

저는 집안사정으로 오티를 못갔습니다.

친구사귀는게 걱정이 됬지만 그래도 다니면 생길거라믿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래서 친구 2명을 사겼구요..

 

그런데 아무리 다른애들한테 말을걸어봐도..그잠시뿐

그얘들은 저에게 눈길조차 주지않는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두명이라도 있으니까 괜찮다고..

기숙사생활을 하는바람에 주말밖에 못보는 부모님께는

학교 너무 즐겁다고 친구도 진짜 많다고

밝은척을 했는데요.. 가면갈수록 이게 너무 힘들어지는거에요..

 

그런데..친구들일은 그렇다치고..정말 심각한건 선배들이었습니다..

입학식때 처음보고 한번도 본적없는 선배들이

저는 엠피듣고있어서 몰랐는데..손가락질 하는건 봤어요..

옆에있던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욕을하더래요..

이친구가 자세한건 안갈켜주더라구요

 

여기서 선배들의 괴롭힘이 시작되써요..

알고보니까..말걸어도 무시하는얘들은 절 괴롭히는 선배들이

아끼는 그룹였고..선배들이 대놓고 난 재싫던데..너희는 어때?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걸 들었어요..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심할때는 화장실로 가서 욕까지 듣고..

이때 처음으로 집에가서 힘들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엄마는 제말을 듣고 우시더라구요..어찌나 죄송스럽던지..

 

이때부터 저는 선배들이 무서워 학교를 빠지게 되었습니다.

한두번 빠지던것이 어느세..하루..이틀..

 

정말 자퇴를 하고싶게 만든 사건이 또일어났습니다.

MT조가 절괴롭히는 선배들로 도배가 된걸보고..

저는..정말..그자리에서 울었습니다..

MT가서 착한선배들 마니 사귀면 되니까..

그생각만으로 MT를 손꼽아 기다렸던 저에겐..

정말 하늘이 무너진것같았습니다..

더 심한건 MT때문에 과총회가 열려 얘기를 하고있는데..

조별로 모여 얘기를 하다가..그선배들이..저한테..

"C발년"부터시작해서 작게 욕을하더니

"나 저년가면 나 안가"이런말까지..

한명이 그러니까 다른선배들도 다 모라그러고..

 

정말 학교를 못다니겠습니다..

중학교때 왕따를 제데로 당해봐서 이런상황

정말 치가떨린다못해 무섭기까지합니다..

 

학교를 그만두고싶은데..

자퇴를 하려면 부모님의 동의가 있어야하는데..

반대하던 대학가서 이런일까지 겪고

자퇴까지 한다고 하면 부모님께 너무 죄스러워서..

그렇다고 돌이키기엔 미련스럽게도 학교를 너무 마니 빠져버렸어요..

더이상 대학에 미련이 없는데..부모님이 걸려서..

너무 힘들어서 자살도 생각해봤는데..

이건 너무 무섭더라구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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