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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안되면 남친넘기라는 부자칭구

피망 |2007.05.10 02:04
조회 106,400 |추천 0

제 아버지는 돈대신 남들에게 뒤지지 않는 외모와 신체조건을 주셨고, 제 칭구 아버지는 돈은 많으시지만

 

 나머지는 쫌 염려되는 신체조건을 칭구에게 주셨습니다.나이가 결혼적령기라...요즈음은 주된 관심사가

 

결혼할 사람입니다.어찌된 일인지 칭구는 본인스스로 럭셔리하다고 말하지만 만나는 남자마다 백수에 고

 

졸에(ㅡ.ㅡ;)소심하거나 바람둥이거나..암튼 칭구말을 빌려보자면..여자 등쳐먹은 찌질이만 엮인다고 투

 

덜댑니다.자기네집 잘살아서 결혼하면 집도 혼수로 가져갈텐데 남자들 눈이 삐었다고 짜증입니다.

 

저는 유학생도 만났고 H공대나온 공기업 회사원,지금은 전문직 직업을 가진 꽤  공부한 사람을 만

 

나고 있습니다.제 사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데도 나이가 있는지라 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동생은 s출신에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랑 결혼예정이구요..

 

칭구는 이왕이면 조건좋은 남자 물어서 팔자 고칠려는 저한테 "남자는 처가 덕을 보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지금 남자 감당 안되면 자기한테 넘기라고 합니다. 예전에 사귀던 제 남친한테 작업걸다가 걸린적도 있는 칭구입니다.

저도 칭구한테 말해주었습니다.

"능력있는 남자는 여자 경제력 안따진다!"왜? 자기가 커버할 능력이 되니까..."

 

여자가 남자 능력 따지는 게 잘못인가요?조건에 끌려서 호감을 갖고 만남이 지속되서 성격맞고 결혼하는거 아닌가요? 집에 돈도 없는 데 눈만 높아 그 남자 뭐하는 사람인지부터 묻는게 잘못된 건지...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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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7.05.12 08:52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신의 친구는 돈많은 추녀, 신데렐라 언니들이고 당신은 돈적은 미녀, 신데렐라 라는건가? 그래서 공부좀 많이한 왕자님 만났다 이건가? 헌데 친구가 능력안되면 넘겨라 이말에 지금 흥분한건가? 그런생각 하기전에 사람을 대하고 인식하는 것부터 좀 고치십숑. 백수라 형편없고, 고졸이라 무시하고, 소심해서 만만하고.. 어처구니가 없는 분이올시다. 남자는 뭐 돈벌어서 비젼도 없는 자신만의 꿈도 없는 그저 얼굴 반반하고 몸매 쭉빵인 여자 데리고 살기 위해서 공부열심히 하고, 은퇴할때까지 돈만 벌어다 주는줄 아십니까? 언제까지나 당신의 그 남들에게 뒤지지 않는 외모와 신체조건을 당신의 남편이 좋아라 하고만 있을꺼란 생각 그만 두십시오. 당신의 집에 돈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당신의 인격자체, 사람을 대하는 개념 자체가 무탑재라서 입니다. 지금이 어느때인데 어떤 골빈 남자가 평생 여자 얼굴만 파먹고 살것 같습니까? 그냥 자기관리 열심히 해서 능력있는 남자 잡아서 봉이네 닭이네 하며 산다는거 요즘시대에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라는거 알고는 계신거죠? 뭐 물론 당신의 친구분도 성격이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는데요, 사람 외모만 보고 인생의 기로를 결정짓는 한심한 남자들이 이제 그리 많지 않다는걸 알아두십쇼. 남을 헐뜯기 전에 자신이 어떤처지에 있고, 나 아닌 다른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명심해두십숑. 타인을 존중해주는 만큼 자신도 존중받는거란걸 꼭좀 탑재 해두세요~ 인생 어떻게 살아가실지 참 갑갑합니다. 글고 마지막으로 고졸 무시하지 마십숑 ㅡㅡ 고졸이여도 한달 고정수입 4~500만 거뜬한사람도 있으니께요 알겠슴까??
베플시습이처럼|2007.05.12 10:26
여자인..나 조차.. 이글에 대해선..솔직히 창피합니다. 님에게 출중한외모와 신체조건을 주셨지만.. 자기자신을 낮추고 사람의 인간미를 볼수있는 마음의 눈은..부족한듯 싶습니다. 조건.. 조건 좋죠. 하지만.. 그.. 출중한 외모와 신체조건만으로. 그남자에게 맞는 여자라고 생각하나요? 님의.. 직업또한 궁금하네요. 지금.. 이런글을 남자친구분께서 보신다면.. 제가 그분이라면.. 더.. 기분 상할것 같은데. 남자친구분이. 지금 이 일을 그만두고. 쉰다고 하면... 분명 차버리겠죠. 당신은 마음이 아니라 그사람의 배경을 봤으니깐.. 그리고. 분명 말씀드리지만.. 고졸.. 그게 당신에겐 찌질이로 보이나요? 고졸나와서 당신같은 마음 가진사람 만날까봐 더 노력하고 더 성실하게 삽니다. 저도 4년제 대학교에들어가 건축사가 꿈이어서 연신 공부하다.. 집안사정 않좋아서 그꿈 포기하고 자퇴했습니다. 그렇다고 한번이라도 내 선택에 대해 후회한적도..창피한적도 없는데. 고졸...이라는 말이.. 참.. 귀게 자꾸 거슬리네요. 비록 여자지만.. 남자들은.. 어떻겠냐고요? 고졸이 괜히 고졸만 나왔겠어요? 그만한 사정이 있고. 더 성공하고 싶어서 일찍 사회에 나온분들도 있고. 저처럼 집안이 않좋아서 학력을 포기한분도.. 계실거라구요. 그리고..백수.. 돈많은 백수면. 눈이 틀려지겠죵? 직업도..따지시는데.. 집안의..돈은 안따지겠어요? 백수는..누구에게나 올수있습니다. 당신에게도. 지금만나는분도. 직장에서 갑자기.. 짤릴수도 잇는거고. 다만..백수인데. 남의 돈만 등쳐먹고 다니는 백수인지.. 열심히 노력해서 다른직장 알아보는 백수인지.. 노력도 않하고. 가만히 놀고 있는 백수인지.. 그게 중요하죠. 겉으로 판단하지않고. 그사람의 노력이나 마음이나. 앞으로 계획성을 바라보는게.. 여자들이 따지는..조건 아닌가요? 내가 더 기분나빠질려고 하네요. 얼굴이 그리 출중하지도.. 몸매도 착하진 않지만.. 성격은 당신보단.. 괜찮은것 같네요.
베플현실을 모르는|2007.05.12 08:59
글쓴이는 현실을 모르는 병신이다. 수준이 비슷해야 결혼해도 무시안당하고 사는거다. 남자가 여자보다 능력이 좋다면 여자는 집에서 개무시당하게 된다. 물론 신혼초야 좋겠지만...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병신들 ㅋㅋㅋ 끼리끼리 모이는거 옛말도 아니고 고정불변의 진리다. 존만아 잘 세겨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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