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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결국은..

야옹이 |2007.05.10 10:33
조회 1,997 |추천 0

2살 어린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는 22. 남친은 20

이젠 아무사이 아니라고 해도 되겠네요

으... 생각만 해도 열불나고 눈물 나고

몸이 덜덜 떨리는거 알죠...?

모르면 말구.. 암튼.. 너무 분해요

저 진짜 남친 정말 많이 사랑 했거든요....

휴..

저희 이제 겨우 220 이에요

길면 길겠고 짧으면 짧은 기간 이었는데

주위 반대 심했던 지라...

정말 서로 애틋하고 엄청 사랑하고

정말 행복 하게 만났었거든요......

남친 안좋은 버릇이.. 딱 한가지

거짓말 이에요

거짓말도 안걸리게 완벽 하게 하면 모를까..

꼭 걸리는 거짓말을 잘 해요

그러다 결국엔 덜미를 잡힌거죠 뭐

핸드폰에 서로 이성 번호는 지우기로 했어요

그래서 모두 지웠죠

물론 연락도 안하구.. 그러다 어쩌다 이성한테 연락 오면

서로 질투하고 삐지고 그런식..

정말 이쁘게 만나고 있었는데....

한달 전 사건이 터졌어요

우리 사이 점점 사랑이 약해 진다고 느꼈을때..

그때 부터 였는데.. 제가 알고도 그냥 넘어 간거죠..

 

 

 

핸드폰에 누나 어쩌구 하면서 보낸 문자 함에 딱 저장이 되있는거..

뭐냐고 물었더니 같이 일하는 형이 보낸거라고 신경쓰지말라네요

뭐 그러려니 했죠

그래서 걍 넘어갔고..

몇일뒤에 우리집에서 놀고있는데 남친에게 전화가..

그때 그 번호- _-

그래서 또 뭐냐고 얘 뭐냐고 그랬더니

정~말 맹세코 모른다고 딱 잡아떼는 거에요

누군지 전화 해서 확인 해보라고 그랬더니

당당히 전화 하더라구요

남친- 여보세요

여자- 어~ (아는 사람한테 전화 오면 다들 저러죠 )

남친- 누구세요?

여자-.... 네?

남친-누구시냐구요

여자-(황당하다는 듯 ) 사람인데요? (남친이 모르는척 하니깐 어이없어서 하는 말인듯)

남친-아.. 그러세요? ( 여기부터 어이 없었음)

여자-,,,,,,

남친- (또) 누구세요

여자-.... 아니에요 잘못걸었어요 (약간 삐진듯한)

남친-네

 

뚝...

 

이때부터 어이가 없었죠

근데 남친이 정말 모른데요

정말정말 모른데요

전 너무너무 화가 났죠

핸드폰 스카이에는 발신,수신 번호랑 문자 수신발신 기록 저장 되는거

모두 아시죠??

전 그래서 거기 저장 되어 있는거 절대 건들지 말라고 했어요

그리고는 가라고 하고 문잠궈버렸죠 (쫓겨난 셈;;)

근데 몇일뒤 만났는데 싹 지웠네

아나 어이가 없어서...- _-

또 엄청 싸웠죠, 전 화내고 남친은 절대 아니라고 빽빽 우기고

제발 믿어달라고 그러고...........

아나 ... 눈딱 감고 없던 셈 치려고 했어요

근데 4월 마지막 토요일날 만났어요

잠깐 남친 일하는 쪽으로 갔죠

근데 막 얘기하다가.. 전화 오는소리

또......... 예전 그번호- _- 완전 빡돌기 시작했어요

나-니 조카 어이 없다 ㅅㅂ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집으로 고고싱 했어요

뒤에서 몇번 부르더니 지 갈길 가데요- _-...

전 이대로 끝이라고 문자를 하나 보내주고

정말 끝이라고 생각 했어요

그전에도 거짓말 걸릴때마다

거짓말 또 하면 끝이라고 절대 거짓말 안하겠다고 했거든요

근데 정말 너무 사랑해서 그럴까요

미치겟어요

첨에 몇일 동안은 제가 연락을 씹었어요

남친이 계속 보고싶다고. 정말 그냥 그여잔 아는 누나라고 //

절대 아무사이도 아니래요...

저 이말은 정말 못믿겠더라구요

계속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벌써 2주가 다 되가는데요..

어제 남친 싸이로 잠깐 접속 해봤어요

사귀는 사이끼린 싸이나 핸드폰이나 비밀번호 다 공유 하잖아요

그래서 일단 들어가봤는데.. 비밀방명록에 여자글

두둥...- _- 멋지게 일촌도 맺으셨구..

일단 저희는 서로 이성이랑 연락 끊기로 약속 했거든요..

근데.. 헤어진'지 얼마나 됬다고....

일촌명은 알투=_= 알투비트 하다가 만났나봐요

근데 제 남친 평소에 완전 거의 딴 사람 싸이에 글 안써줍니다'

저한테도 제가 조르고 졸라서 써준거 몇개뿐..

근데 걔 싸이에 딱 글까지 써주시고.........

저 완전.. 얼굴이 벌개 져서.. 심장 쿵쾅쿵쾅 띠고..

하.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연락 했죠

XXX 누구냐고 알투하면서 여자 만나고 다니냐고

그랬더니 무슨 여자냐고 전혀 모른다는 식으로 나오길래

XXX 랑 일촌도 맺었지 않냐고 그랬더니..

걔'' 친구랑 '연락 하고 있는 애야

라고 .. 자긴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너 끝까지 거짓말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구나

이랬더니 ... 정말 아니래요.........

근데...........................

오늘 아침에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들어가봤거든요,,?

여자의 직감 이라는게 있잖아요..

어제 계속 그애 만났었냐고 추긍 했는데요

죽어도 안만났다고 그러길래...

그여자애 싸이 오늘 아침에 들어가봤어요

사진첩에 `인천` '이라는 이름으로 사진들이 여러개.........

주르륵.. 얼굴은 후끈 거리고 몸은 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x100000000000

정말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여자애 두명이랑, 남친이랑 남친의 친구랑..

둘둘씩 짝지어서 놀았나봐요

공원에서 무슨 게임하다가 흑기사 해준거라고

팔굽혀 펴기하는것도 있구.

아나 정말 ......' 미치고 팔짝 뛰겠다는 말

이럴때 쓰는 건가요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려요

그냥.. 친구나 가족한테 하소연 하기 싫어서

여기다 글 남겨보는 거에요...

ㅠㅠ 게임하는 여자랑 만나다니;;; 참

어이가 뺨을 오천만번 때리고 줄넘기하러 가네요

저 그애랑 헤어지고 난 후 부터

몸 급격히 안좋아졌어요

감기오고 몸살 오고.. 맨날 핑 돌고

밥맛도 없고..진짜 눈물은 나오지도 않아요

울 가치도 없는것 같아요

아... 정말 이 애.. 정말 좋아하고 사랑 했거든요..

저 지금도 이애 사랑해요

정말 다 잘못했다고 빌고 무릎꿇고 용서 빌고

꼭 안아주면서 나밖에 없다고.. 용서 해 달라고 하면

눈녹듯이 사그러 질텐데...

내가 원하는건 그것 뿐인데.......

매일 매일 남친이 보고싶어요

이제 보고싶어도 보고싶단 말도하면 안되는데

자꾸 문자 보내고 전화 하고 싶어요..

맨날 하려고 눌렀다가 컬러링 3초 듣고 끊어버리고..

문자 보내고 다 썼다가 그냥 닫아 버리고...

미치겠어요.. 제가 아직 미련이 남았다는 식으로 문자 보내면..

시큰둥하고.. 그냥 자기는무조건 아니라는 식..

오해 라는 식.... 저 정말 이 남자애 사랑해요

정말 정말 사랑해서 미치겟어요.

하루종일 이 애 생각 밖에 안나요

술먹고 담배피면 엄마한테 죽도록 맞을거 같아서 그건 못하겠고..

미치겠어요 정말 ................

이애.. 나한테 돌아 올수 없다면..

정말 평생 나 놓친거 후회 하게 하고싶어요..

어떻게 후회 하게 할까요

안그래도 힘들어서 살이 빠지고있긴 한데..

살뺀다고 그애가 후회나 할까요

그애 후회 하게 만들고 싶어요

톡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사랑한 만큼 그애 후회 하게 만들고 싶어요

어케 할ㄲㅏ요 어떻게 해요

그애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이만큼 사랑해본 사람 처음이란 말이에요

도와줘요..

제발요.....

싸이로든 다른 남자와 데이트 하는 모습 으로던지..

어떻게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도 화나서 억울하고 미치겠는데도

보고싶은건 어쩔수 없나봐요.....

미치겠어요

ㅠㅠ

보고싶어요 아직.. 많이..

도와주세요 톡님들

제발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하구요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 위해서

짧게 줄이자면

거짓말 잘 하는 남친이

알투해서 만난 여자에 대해서 숨기고

끝까지 거짓말 쳤다

근데 난 아직 남친을 많이 사랑한다'

남친을 후회 하게 만들고 싶다

도와주세요

 

라는.. 내용

 

 

 

 

 

 

도와주실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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