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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미칠껄요...

순천에사는... |2007.05.10 12:29
조회 2,046 |추천 0

좀길어도 읽어주세요..부탁드려요..조언도 부탁드리고요..

 

제여친이있습니다..

 

대략임신 2개월째인듯싶고요..

 

정말 힘들게 사랑해서..지금은 한시라도 못보면 죽을꺼같은사이였답니다..

 

그런데..상건당일  어제밤이에요...

 

집을안들어가고 제가아는 빈집에 간다는말에..

 

제가 화를냈죠..

 

집에 들어가라고.....이렇게 싸우고 저는 집에가버렸어요...

 

전화를하니 안받고... 빈집갔나싶어서..

 

걱정되는마음에..

 

가봤죠...

 

가봤더니...........

 

 

글쎄..아는형이랑..옷벗고..같이 자고있는거에요...

 

허 ㅅㅂ 진짜 할말잃어버렸죠..

 

형은 저보고 왔냐 그러면서

 

인사하고...

 

여친은..고개숙이고..

 

형얘기를들어보면 남친없다고 ...술먹고 하는데..거부도 안했다고..

 

여친얘기들어보면.. 지난번에 깨졌을떄..다시사귀자고 말안했으니..

 

남친아니라고...그리고 반항했었다면서..울기도했다고...

 

허../.진짜 어이 상실이였죠...

 

괜찬아요..여기까진..술김에해서 봐줄수도있어요...

 

형이랑 사귄대요...

 

참나...

 

제가 제여친인데요??

 

그러니까

 

여친보고 골라래요..

 

저랑 형이랑 아님 둘다싫은거..

 

당연 여친이...ㅅㅂ 형을 고르더라고요??

 

허...진짜...여친끌고  밖에 가서 얘기했죠..

 

제가 무릎꿇고 미안하다... 너 버리고간겄도 미안하고..

 

더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저 사랑한다 말못해준거미안하고..

 

이쯤말하니까..진짜 눈물이 거침없이 흐르더군요........

 

내가 이렇게 다시 돌아왔는데..너는 왜 더멀리가버리냐고..

 

그러니까..여친이..

 

진짜..우리 너무 멀리와버렸어....

 

되돌아가기엔..너무 늦었어...

 

전,..진짜 살고싶지않았죠..

 

그래서.....

 

담배 15갑을 줄담배를 피고..

 

혓바닥 거지됩니다..따라하지마세요..

 

안그래도 안좋은 심장 조카아프고..

 

진짜 미칠꺼같아서 벽을 여친보는앞에서

 

미친듯이치니까..주먹에서 피가흐르더라고요..

 

쥐꼬리만큼..ㅡㅡ;; 따라하지마세요..조카아퍼요..

 

그래서 저는 슈퍼에 들려서..

 

면도칼을 사서..

 

손목을 확그었어요..

 

처음 한줄..피가 귀엽게도 나오더라고요 ㅡㅡ;

 

똑같이 그은곳을 긋도 또 긋도 20번을 넘게 그었어요...

 

손목을 못쓸뻔했죠..그거땜에..

 

피가 진짜 줄줄흘러요.. 지금 제손이 피범벅인데 쓰고있는거에요...

 

숨긴다고 숨겼는데..여친이 봤죠..

 

왜그랬냐고..

 

울더라고요..

 

별거아니야...그랬죠..

 

막 제손목을 잡으면서..자기손 피범벅 되는것도모르면서..

 

제가 말했죠..

 

너딱 5분만 볼려고..왔는데..

 

5분이지났고..벌써 30분될려그래..

 

내가 욕심너무부렸네.??^^*  형이 질투할라..

 

미안해.욕심...여기서부터 조카 어금니물면서 울었죠..

 

(어금니 물고 울음 참으면서 울면 더 슬퍼보인다는....)

 

너 얼굴 한번...쓰다듬고 싶었는데..

 

손이병신이라 그러지도못해..이러니까..

 

피범벅인손을 두손으로 잡고 얼굴에 대더라고요..

 

진짜 눈물 엄청났어요..ㅅㅂ ..글쓰면서 우는 새끼 나바깨 없을듯......

 

아  고민풀려고 글쓰는데..눈물...

 

제가 말했죠..

 

기달릴깨..

 

어차피 나중에 돌아올곳은 너니까..

 

애기도있고..

 

결혼도해야하고..

 

그러니까..

 

돌아와..

 

나 핸드폰버릴꺼야... 진자..그럴일없지만..만약에...

 

보고싶으면 싸이 방멱록에 남겨라???^^*..돌아올때 연락하고..

 

이랬죠...진짜 껴안고 엄청울었죠..

 

막물어봤죠..

 

왜 하필형이나고...

 

제가 힘든게 싫어다네요 지랄....

 

아까 싸이 가보니까..

 

저보고 아픈짓하지말고 버려래요....

 

ㅅㅂ  돌아온다고 말한지가 1시간전인데 바로 이런글올리니..

 

돌아버리죠...

 

결국 여기서 제가 고민상담좀 해달라는건..

 

이걸 계속 기달릴까요...아님 그냥..죽을까요.....

 

한번 그어보니까..

 

괜찬더라고요..탈진해서 걷지도 못하는거랑 느낌 상콤...

 

꽤 가오도 나는군요..피가 뚝뚝...

 

시내걸어오는데 사람들 다쳐다보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피가 뚝뚝~~글좀 성의없이썻는데..

 

이게 좀길었어요더....저녁 11시부터 아침 10시까지 일을 다쓰다지 넘길어지길래..

 

대충 요약한거...자세히 듣고싶은사람있으면 댓글 다시고요 ,ㅡㅡ; 수정판 올려버릴란깨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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