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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는데 돈문제가 신경쓰이네요..

서까래 |2007.05.12 19:25
조회 640 |추천 0

전 24살 여자이고

저랑 동갑인 남친과 64일정도 됬어요

연애중에 맘에 걸리는게 있네요.

저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못하고 내성적이어서 회사생활하는게 두려워요

그래서 집에서 그냥 놀고있는데

제 남친은 저랑 결혼을 할 목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를 하고있고 합격하면 바로 프로포즈를 한다네요

 

공부를 하는중이라 남친도 부모님 돈을 쓰고있죠

근데 부모님이 저랑 데이트하라고 카드도 주셨대요

그게 참 부담스럽데요..

남친 말로는 아버지 가게가 공구가게인데 비교적 잘된다고 그러고

자기집은 잘살아서 걱정이 없나봐요

 

근데 저희집은 내세울만한 것도없고 아버지께선 사업이 잘 안되시는지

항상 술마시고 늦게들어오시는 적이 많아요

 

문제는 데이트비용인데요

남친 부모님 돈을 자꾸 써서요..

저희 부모님은 아직 남친을 만나보려하지않는데

남친 부모님께서 자꾸 절 보시려고해서요

데이트할때 항상 부모님돈을 쓰는데 어떻게 저를 안보고싶겟어요

어떤애인지 궁금해할테고. 돈 빼먹으려고 사귄다고 생각할수도있고..

 

남친은 나중에 부모님께 갚으면 된다고는 하는데

조금 남친이 철이없고 1남 2녀 막내라 ..ㅎ 걱정이되네요;

 

이랫다가 만약 헤어지면 부모님이 어떻게 나오실까 걱정도 마니 되구요;

글타고 또 제가 일을 해보려하면 남친이 너 힘든데 뭐하러 하냐고 그러니까

또 맘도 약해지고..안그래도 회사다니기 두려운데 남친까지 그러니깐;;

 

남친이 그래서 자기가 알바라도 해보든가 같이 알바 해보자고 하는데

알바를 누가 연인두명을 시켜주겟어요?ㅡㅡ;

자꾸 같이 알바하자그러는거 보니 혼자하긴 싫은눈치인거 같은데;

이세상이 글케 호락호락한게 아닌데 참 편하게 세상사는거같애요 제남친은;

 

일은 해본다면서 왜그렇게 같이 어디가보자,머 먹자고 그러는건 많은지..

또 먹는것도 비싼걸 먹자그래요 ..

자기가 나 사주고싶어서 그러는거라고 신경쓰지말라고 하니깐

또 자꾸 남친에게 비싼거 받아먹게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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