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생각하는 커플입니다.
둘다 전문대 졸업했고
여자월급 : 월150
남자월급 : 월 120
(실수령액 기준)
남친은 현제 전문직 종사자 입니다.
저도 참 이해가 안가지만 월급이 저래 작은 회사는 처음봅니다.
남친집 가난합니다. 저희집 그냥그냥 사는데 저희 집에서
너무 반대 하십니다. 아니 누구라도 제 지인쪽은 반대입니다.
그래도 너무 사랑하는데..
저는 안그럴줄 알았는데...결국은 돈입니다.ㅠ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남자 계속 만나야 하는지 ...
가슴 찢어져 가며 헤어져야 하는건지...
하늘이 노랗네요...
남자 28살에 이 정도 월급이면 너무 적은거지요?
더 아이러니 한 것은 남친은 지금도 자기 오라는데 많타고 합니다.
대기업도요...
그런데 가면 못해도 연봉 3500~4000은 그냥 받는다합니다.
그런데도 옮기지 않는것은...
지금 이 회사에 있으면 미래가 더 밝다는 이유입니다.
(외국계 회사인데 남친 직업은 프로그래머 + 엔지니어 ...)
그래도 130도 안되는 것은 너무 심하지 않나요...
미래...그래 미래 밝은건 조은데요...
어제도 지갑에 돈 한푼 없어서 ...제가 2만원 넣었습니다. 뭐..한두번 아니지만요...
제칭구가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데 며칠전 아파서 그 병원에 가보라 했습니다.
병원비 육천원 나왔습니다.
그런데 카드로 긁어서...칭구가 물어보더군요...
ㅎㅎ...그 정도로 돈이 없습니다.
우리 아부지...집가난해 ..돈못벌어...
지금 대한민국에서 그 나이에 그정도 돈 벌면 최악이라 합니다.
저 어떻게 하면 조은가요...
어제도 둘이 헤어지지 말자고 붙잡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저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무슨 말이라도 조으니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더 말씀드리면 제차..남친이 타고 다닙니다.
출퇴근 용이고...주말에는 저희집에 오고요...
작년 9월에 새차 뽑았는데..(1600cc)
기름값만 본인이 내지..
할부며 자동차세며 주차요금 까지...(아 보험금도 ,..)
(제 집이 오피스텔이라 한달에 주차요금 5만원 정도 나가요)
우리 엄마 아부지 알면...날리나겠지만요,..
요는 2007년부터는 자기가 할부금 (한달에 20만원정도 나감)
반 내준다고 하더니...벌써 5월달인데 ㅎㅎ 소식이 없네요..
말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자존심 상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