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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링요 감독 "이적생들 잘했다!"

루팡 |2007.05.14 17:48
조회 343 |추천 0

잉글랜드 첼시의 호세 무링요 감독이 지난해 여름 합류한 이적생들을 감싸안았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안드리 셉첸코, 미카엘 발라크, 살로몬 칼루, 칼리드 불루라즈, 애슐리 콜 등을 영입했다. 하지만 콜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특히 셉첸코, 발라크, 칼루의 부진은 숱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무링요 감독은 이들을 적극 옹호했다.

네덜란드서 이적해온 칼루에 대해서는 "다른 문화로 와서 훌륭했다. 그는 매우 순진하다. 하지만 그의 공헌은 매우 훌륭했다"며 합격점을 줬다.

윌리엄 갈라스와의 맞트레이드 형식으로 아스날서 첼시로 옮긴 애슐리 콜에 대해서는 "변화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아스날에서 갈라스도 뛰어나지 않았다"면서 "첼시서 레알 마드리드로 혹은 아스날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것은 보다 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콜은 잘 했다. 시즌 내내 부상을 당한 채 뛰었던 콜은 영웅 중 한명이다. 그의 적응도 무난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링요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인 주급 13만파운드를 받았던 발라크에 대해서는 "몇몇 비판과 달리 발라크는 팀에 매우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첼시를 FA컵 결승으로 이끄는 등 중요한 순간에 골을 넣었다. 또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견인하는 골을 뽑기도 했다"며 공헌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적료 3천십만파운드에 영입한 셉첸코에 대해서는 "셉첸코의 시즌은 나를 포함해 모든 사람들의 생각과 달랐다. 그를 옹호하자면 그는 완전히 다른 문화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왔다"며 부진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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