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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은 뚱뚱이

수필작가조 |2007.05.16 14:29
조회 11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한테는 귀여운 동생이 한명 있답니다

 

회사를다니고 영어공부도열심히하고 자기개발도 열심히하는 착한 동생이지요

 

어렸을때 너무 놀아서 그런지 외국어 배울때나 일을 배울때 이해능력이 남들보다

 

월등히 느린듯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꽉 깨물어주고 싶은 귀여운 동생이지요

 

꽉 깨물어서 아주그냥 아작을 낼때도 있긴하지만요.....^^

 

아차차 동생을 소개하자면

 

나이는 25살 키도 적당하고 몸무게도 적당하고 근데 배에 왜 수박을 넣고다니는지

 

옆집 아주머니께서 몇개월이냐는 어처구니없는 질문까지 받고

 

하지만 저한테 매우 잘하는 아주 귀여운 깜찍이 동생이랍니다

 

남자친구를 기다리기를 좋아하고 여전히 기다리고있지요

 

저번엔 남자친구가 약속을 까먹고 나오지 못했는데 그자리에서 18시간을 기다리며

 

매연을 뒤집어쓰고 그지꼴로 집으로 돌아오곤 했답니다

 

저희 동생의 장점이자 자랑거리는 우리나라에서 한방울도 나지않는 기름이 난다는것입니다

 

우리나라도이제 유니세프에 산유국이라고 이름을 지대로 올릴수 있겠어요

 

아침에 머리를 감고 밤이되면 머리에 주유소가 설치된답니다

 

밤에 위험한 차도를 지나가도 기름에 라이트가 반사되어서 밝게 빛이난답니다

 

전 이런 동생이 항상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답니다

 

뚱뚱아 항상 화이팅이야

 

 

-------------------------사랑하는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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