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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가 쎈 내친구

어휴 |2007.05.17 04:49
조회 1,492 |추천 0

저랑 제일 친한 친구가 있는데 기가 정말 쎄답니다.

 

중학교때는 시비잘걸고 욕잘하고 애들과싸움맨날하는 저와달리

 

그 친구는 진짜 얌전하고 뭐만 얘기하면 웃고 말도별로없고 했는데요

 

근데 어느날부터  애가 말하는말투자체가 바뀐거예요.날카롭게~

 

이제 20살이되엇는데요.

 

날이갈수록 제 친한친구가 왠지 자꾸만 낯설게 느껴져요 .

 

목소리도 디따커졌구요.사람많은길거리에서 막 계속 쪽팔리는 행동을해요 

 

그래서 제가 하지말라고 하면 "왜 저런인간들 만다 신경쓰는데 내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지"이러구요

 

그리고 말투전체가가 시비조예요. 길가다가 앞에 사람들이

 

빨리 안가면 '아씨'하면서 팔로 막 그사람을  팍 치면서 지나가구요 .

 

이야기 하다가 자기가 흥미가 없는 얘기를 하면 바로 정색하면서

 

"아 꼭 그런얘기 내랑해야겟니?" 이런식으로 항상 부정적이예요.

 

자기가 흥미가 없는얘기라도 좀 들어줫음좋겠는데 너무 이기적으로 변했어요.

 

하루는 일자리를 구해서 일을하러갔는데 얘가 자존심이 너무쎄서

 

남이 시키는 일을 잘 못하거든요.

 

근데 거기 가게 사장님말고 주방이모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쫌 시켰나봐요 .

 

그러니깐 "아 아줌마가 왜 계속 이래라 저래라하는데요 내가 알아서할껀데"

 

이랬다네요. 그래서 주방아줌마랑 또 한바탕싸우고 ..

 

진짜 제친구 이해가안가요 . 당연히 그런데는 윗사람이 시키는데로

 

일을해야하는게 당연한데 .. 그래서 제가 니가 "니가잘못했네" 하니깐

 

그거가지고 삐져가지고 " 그렇다 해도 니가 내한테 그런소리하면 안되지" 하면서

 

바로 정색하고 하루종일 기분나빠하는게 얼굴에 나타나있답니다 .

 

그러면 저도 모르게 하루종일 눈치를 보게 되요 .

 

정말 이상합니다 .옛날까지만 해도 그  반대였거든요.  제가 시끄럽고 말많고 제 친구는 조용

 

하고 착했는데 말이죠 ...

 

갈수록 너무 기가 쎄서 제가 기가 눌려요

 

만났다하면 남욕만 맨날하고 거친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끝난답니다.

 

걔랑 만나면 남욕하는거 들어주는거 밖에 생각이 안나요

 

정말 제친구랑 만났다하면 제가 너무힘들어요 .

 

기를 다 뺏기는거 같다고해야하나요 ? 항상 자기중심적이고 자존심쎈

 

제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날이갈수록 지치네요 6년친구인데 ...안만날수도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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