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나라 비만 인구는 10%선 이었는데 2000년대 들어서면서 32.7%로 늘어났다.
10명 중 3명이 비만이라는 말이다.
살을 빼고자 고군분투하는 아들의 모습은 눈물겨울 지경이다.
늘씬한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와 운동은 기본이고 성질 급한 이들은 지방흡입술을 선택한다,
심지어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 위의 일부를 잘라내는 '베리아트릭' 수술을 받는이도 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살이 빠지는 수가 있다는데....
귀가 번쩍 뜨이는 애기가 아닐 수 없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랑에 빠지면 살이 빠진다고 한다.
당분이나 탄수화물이 들어 있는 음식은 신경전달물질을 자극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데,
사랑에 빠지면 이런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동일한 행복감을 얻을 수 있어
결국 다이어트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손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웃음'이다.
웃으면 뇌하수체에서 엔돌핀 등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행복감을 느끼게 되고 체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한다.
3분간 웃으면 11 칼로리 정도가 소모되는데 이는 에어로빅을 5분간 한 운동량과 맞먹는 양이다.
반면에 3분간 전력으로 질주하는 경우 17칼로리가 소모되며, 3분간 조깅을 하면 8칼로리가 소모된다.,
조깅보다도 웃음의 운동효과가 큰 것이다.
또한 20분간 웃으면 3분간 격렬하게 노 젓는 것과 운동량이 비슷하다,
이번에는 근육의 움직임을 살펴보자.,
우리 몸속에는 모두 650개의 근육이 있는데 한 번 웃을 때마다 231개의 근육이 들썩인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근육이 동시에 움직이는 운동이 드물다,
온 몸의 3분의1이 넘는 근육이 활동함으로써 활력이 생기게 되며,
웃고 난 후에는 근육의 긴장이 이완되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끼고 소화기 활동이 왕성해진다.
그리고 웃을 때 많이 움직이는 근육은 복부근이다.
이것은 윗몸 일으키기를 할 때 쓰이는 근육이다. 지금 한 번 숨을 쉬거나 살짝 웃어보자
배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많이 웃으면 복부근 수축이 잦아 젓산이 쌓여 근육이 피로하게 되므로
온몸에 기운이 쑥 빠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또한 복부근은 단지 배에만 힘을 실어주는 것이 아니라
팔이나 다리 등 다른 부위의 근육을 효울적으로 수축시켜주는 고정근으로서의 역활도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를 생각해 보자 팔 힘만으로는 물건을 들어올리기 힘들다,
결국 웃으면 상체는 물론 위장, 가슴, 근육, 심장까지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상당한 운동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웃을 때는 배꼽을 잡고 크게 웃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웃음이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주고
부정적인 생각과 불평 불만 등을 제거(다이어트)해 주는 멋진 방법이라는 사실이다.
자, 이제 다이어트를 위해 크게 한번 웃으보면 어떨까? 으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