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이야기인데요..
울 신랑이랑 나랑 애기랑 차를 타고있었죠..
물론 가스차가 휘발유 차보단 오르막길에서 힘 덜 받는거 아시죠??
우리집 차는 가게에서 사용하는 가스냄새만 맡으면 간다는
타! 우! 너! 였죠..
근데 오르막길에서 힘이 무자게 딸리더라 이겁니다..
그래서 간신히 켁켁대며 올라고있는데..
뒤에서 빨리 안간다고 빵빵~~연신거리면서 상향등을 오르락 내리락
난리를 치더군요..
근데 우리가 빨리 가고 싶다고 되는게 아니잖습니다...일명 우리차 "똥차"
결국 그렇게 난리 부르스를 치던 그차(스타렉스)
내리막길에서 우리앞으로 앞지르길 하더니요..
급 브레이크를 계속해서 여러번 밟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차에는 아기도 타고 있었는데 말이죠..
울 랑이 첨에 봐주다고 두번째부터는 꼭지돌군요..
저러다 사고나면 울애기 어케하냐구..가뜩이나 좋은차도 아닌데..
"쒸벌넘~!! 죽여버리겠어!!" 이러면서 그차를 쫒기 시작하더군요..
막 쫒아갔습니다..
옆으로 바짝 댔죠..."너 ! 차세워~!!"
그차 울서방 얼굴 딱~보드만 ---참고로 울 랑이는 얼굴이 험악합니다.푸흣..----
도망가더군요..
경인고속도로에서 외곽순환탔다가 부천쪽으로 빠지려다 갑자기 차선을 봐꿔 일산쪽으로
열심히 도망치더군요..
울랑이.. 씩씩대드만..갑자기 차선 바꾸는 그넘을 보고..황당 그자체로 쳐다봤습니다..
그러더니.. "개쉐이~!!" 하고 욕만 했답니다..
여러분~~~!! 운전하면서 조금만 여유를 가지세요...
그러다 아기라도 타고 있다면 정말 큰일입니다..
얼마간이나 살아본 어른이야 그렇다 치지만
이제 몇해밖에 살아보지않은 아기가 불쌍하지 않아요?
제발~~ 양보 운전을 미덕으로 조심운전을 개념으로 삼고 운전하시기를~~!!
운전자 여러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