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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 코만 고쳤어요"
네티즌 '성형중독자' 비난에 "억울"

◇ 옥주현
"눈과 코는 예전에 한 거예요."핑클의 옥주현이 최근 자신을 둘러싸고 모락모락 일고 있는 '성형수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다음달초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옥주현은 지난 11일 서울 홍대앞 강명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앨범 재킷사진 촬영현장이 음악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된 뒤 인터넷 연예사이트를 중심으로 '성형수술'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 '몽환'을 컨셉트로 앨범재킷 촬영에 들어간 옥주현은 짙은 화장과 헝클어진 머리로 어두운 느낌을 연출했고, 눈과 코부분에 음영을 강하게 넣은 메이크업으로 예전보다 얼굴이 훨씬 입체적으로 화면에 비친 것. 이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은 '옥주현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또 성형을 했다'면서 '성형중독자'란 비난을 퍼붓고 있다.
옥주현은 이에 대해 "눈과 코는 예전에 성형한 것"이라며 "가수 데뷔전 쌍꺼풀수술을 했다는 건 여러차례 방송을 통해 공개된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 "코수술도 몇년전 했다"며 자신의 성형수술에 대해 당당히 고백했다. 옥주현은 "팬들이 바보도 아니고, 보면 아는 사실을 굳이 숨길 이유가 있겠느냐"면서 "그러나 전혀 손대지 않은 부분까지 다 고쳤다는 얘기를 들으면 화가 나는 것도 사실"이라고 억울해 했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 살이 빠져 턱이 갸름해지면 '턱을 깎고 지방흡입을 받았다'고 소문이 난다"는 옥주현은 "외모가 아닌 노래실력으로 옥주현을 평가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솔로앨범 프로듀서를 직접 맡아 작업에 몰두해온 옥주현은 다음달초 '홀로서기'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상태. 타이틀곡은 자신이 직접 노랫말을 쓴 R&B 발라드 '난'으로 정했다.
옥주현은 다음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뒤 솔로 활동에 나선다.
< 김소라 기자 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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