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살입니다... 현재 직장인이구요...
처음부터 말하자면... 제가 22살때일인대요... 제가 자주 다니는 만화방이 있는데 거기서 알바하는
여자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길거리에서 자주 마주치고 그러다보니 친해져서
전화번호도 물어보고 그래서 어느새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귈때 서로 존칭도 쓰고 서로에 대해
연애관이란든가 서로에 대한 인생관? 같은 것을 대화하면서 나름대로 참 재밌게 사겼습니다...
그런데 사귀진 90일만에 제가 군대에 가게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기다려달란말을 할 자신이
없어서 전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내가 너한테 기다려달라고 해서 너가 기다려준다면
만번이라도 하겠지만, 기다려달란말을 한다해서 변하진 않을거라 생각하니깐 이해해달라고 했는데...
어느새 전역할때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 물론 저는 그녀를 엄청 사랑했지만 절 기다려준거에서 저는
너무 고마움을 느꼈고 더욱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녀도 제 전역날짜만 기다리면서 서로
하루라도 안보면 안될거처럼 전역후 1년 365일을 항상 같이 했습니다... 물론 잠은 각자집에서 자고요..
그녀는 외박이 안됐기 때문에 같이 외박할수도 없고 외박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영원히 알콩달콩 사랑할거만 같았는데... 사건은 헤어지기 6개월전에 일어났습니다...
제가 지금 여자친구 전에 사귀던 애가 있었는데... 그애한테 연락이 와서 만나자해서 한번 만나서 밥 한번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일을 숨기고 있다가 6개월후에 걸렸습니다... 잘이해가 안되실거 같아 2005년
4월에 옛여친과 만나밥먹고 9월에 그 사건이 걸리구 2006년 4월에 헤어졌습니다. 문제는 그여자와
밥을 먹은것보다 그때부터 여자친구가 저를 엄청 의심하고 못믿었습니다...
진짜 다른건 몰라도 여자문제는 안일으킬거라고 100프로 믿고있던 그녀한테는 엄청 큰 충격이였습니다...
물론 저도 알고 있었고 엄청 미안했고 다시는 그러지 않을거라고 빌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렇게 한번만 용서해주겠다 하고 다시 우린 전처럼 알콩달콩 사랑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전여자친구한테 또 연락이 와서 전화를 안받고 피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연락이 많이와서
그냥 연락만 받았을뿐인데... 그 사실을 여자친구가 알아서 뒤집어졌습니다... 그리구서 한달정도 있다가
저에게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핑계로 저에게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저는 처음엔 절대 안된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서로 시간을 갖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였습니다... 이때까지도 전
사태의 심각성을 못받아들이고 다시 전처럼 만나겠지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커플제요금제도 바꾸고... 그날 엄청 울었는데... 어째든 집앞도 마니 찾아가서 잘못했다고 용서도 빌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전화를 했더니 역시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그러구선 앞으로전화하지마세요 이런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그리구서 답장을 보내고
3-4번의 문자을 교환하고 마지막문자가
앞으로 연학하지 마세요 아직도 이러시는거 이해안되고 불편합니다
이거입니다... 전 솔직히 5년을 사겼는데 전 여자친구랑 한번 만나고 나중에 연락받았다는 이유로
왜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제가 100번 죽을죄를 했지만 너무 억울합니다...
솔직히 바람핀것도 아니고(물론 바람이라면 바람이랄수도 있지만 절대 나쁜짓은 안했습니다.)
전 이제 그녀와의 끈을 놓아야 될까요... 진짜 너무 고민대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확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부탁드려요...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제가 쓰고도 죄송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