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외국가서 추태부릴거면 아예 나가지마

꼬라지 |2007.05.22 11:34
조회 34,730 |추천 0

 

일 끝나고 들어와서 보니 메인에 걸려있네요 ^^ 별것도 아닌 글인데 메인에 걸어주시고

리플도 다 살펴 봤는데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주제넘게 주저리 주저리 쓴것 같아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고 느낀것을 쓴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명품

사는것에 대해서 나쁘게 말한적 없습니다.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면 샹제리제 거리에 루이비통 매장이 있고 그 옆 건물에는 무슨 은행인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조선족들이 쓰는 한국말을 쓰는 삐끼들이 있습니다. 한국인인듯

보이는 사람들이 지나가면 호객행위를 합니다. 그러면 수수료(100프랑짜리 물건을 사 왔을때

몇%의 수수료를 줄 것인지-제가 처음 이것을 알게 되었을 때2001년에는 프랑스에서 프랑을 써서 프랑이라고 씁니다.)를 흥정을 합니다. 주로 7-8%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흥정이 끝나면

옆의 은행에 가서 여행자 수표를 끊어서 사는 사람들에게 줍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 사람은 건물

밖에까지 길게 늘어선 줄을 서서는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안에 들어가서 도 약간의 줄을 선 후

1:1로 붙는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카달로그에서 물건을 고르고 직원이 창고에서 물건을 가져다

주면 돈과 여권을 주면 직원이 여권을 체크한 후 1년이내 구매 실적이 없을경우 물건을 판매하는

겁니다. 이 카달로그에서 물건을 고르는 것도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 있습니다. 외부에 공개 안

하는 이 카달로그도 브로커들은 다 갖고 있으면서 들어가기 전에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답니다.

이런 물건이 잘 나가니 이 물건을 사오라고 그러면 한국사람들이 살 물건은 어느정도 한정이

되는거지요 제가 사러 들어갔을때 기분이 나빴던것도 한국사람들 다 와서 이거 사가니까 이거

얼른 사고 나라가라는 투로 한국사람들이 많이 보는듯한 페이지를 펼치고 다른것을 고르니

약간 의외라는 듯한 시선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알바들이 구매한 물건은 건물앞의 지하도

로 가서 동남아 남성인 듯 보이는 사람들에게 건내지면 수수료를 받고는 거래가 끝난다고 합니다.

이게 일반 대리구매와 뭐가 다르냐고 해주신 분이 계신데 이렇게 넘겨진 물건을 거래하는 사람들

은 정상적인 루트를 통해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과 홍콩은 짝퉁을

잘 안맨다고 합니다. 어쨌든 파리매장에서 산 정품이니 가격은 그대로 받을 수 있으니까 홍콩과

일본으로 밀수입 되어서 정식매장에서 탈세와 폭리를 취하는데 사용되는 겁니다. 엄연한 범죄인

이런곳에 사용되는 물건을 대신 구매해 주는것을 과연 해외 유학생들이 용돈이나 벌어보자고

시작한 대리구매와 비교를 할 수 있을까요? 뭐 각자 판단하세요 저는 정말 저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충 2시간은 소요되는데 정말 그 시간에 한 5만원 정도 버는것 같던데 2시간 투자하면서

불법에 사용될 물건을 구입해주고 5만원 벌기위해 프랑스까지 날아간걸까요? 저는 하나라도 더

보고 배우는것이 5만원의 가치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글재주 없는 제가 쓴 글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저는 내일 저녁에 또 유럽으로 간답니다.

앞으로 점점 좋아져서 해외에서도 웃는 얼굴로 한국사람들을 만나면 반가워하고 자랑스럽게 한국

사람임을 밝힐 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요즘 해외 나가시는 분들 정말 많지요 정말 주변에서 외국여행 안 다녀오신 분 찾기가 힘들 정도니까요

 

어르신 분들은 효도관광이다 뭐다 해서 나가시고 학생들은 조기연수, 배낭여행등 직장인들은 휴가와

 

출장차 이정도로 우리나라 경제 수준이 좋아졌고 여유가 생겼다는 점에서는 정말 환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해외 나갈 기회가 많아서 주변에 외국 다녀온 사람이 없었을 때부터

 

여기저기 많이 다녀본것 같습니다. 지금은 개인사업을 하면서 주로 미주와 유럽쪽으로 출장을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솔직히 요즘은 개인여행이 아니고 비지니스 이기 때문에 관광할 시간이 별로 없으나

 

짬이 나면 꼭 시내관광을 합니다. 그런데 정말 지방의 소도시 인데도 한국분들 만나는 것이 어렵지가

 

않더군요 그런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배낭여행을 온 젊은친구들 입니다. 해외에서 한국사람

 

만나면 불쾌해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제가 가는곳들이 그래도 그렇게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서

 

그런지 다들 한국사람 만나면 반가워 하시고 금방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게 됩니다. 그런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 저도 다시 20대로 돌아가는것 같고 활기를 느낄수 있어서 좋아하고 같이 밥

 

도먹고 하면서 지냅니다 그런분들은 거의 아니 전부 건전한 생각을 갖고 힘들게 모은 돈으로 정말

 

알차게 배우고 느끼기 위해서 여행을 다니는 분들이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많은 대도시로 출장갈 일이 있으면 정말 챙피해서 한국사람임을 밝히고 싶지 않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유명한 관광지 입구에서 줄슬때면 털썩 주저앉아서는 어김없이 들리는

 

아무개아빠~, 누구엄마~ 목소리는 어쩜 그리들 크신지 중국사람들이 목소리가 크고 말이 많아서

 

싫어하시는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하나도 나은거 없습니다. 같은 배낭여행객인데 대도시에는 유독

 

생각없는 젊은친구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야외공원에서 김치찌개 끓여서 냄새 진동시키며 소주

 

마시고는 뻗어서 자는 청년들도 많고 정말 그렇게 주마간산, 수박겉핥기 식으로 떠나려면 비싼돈

 

주고 거기까지 왜 가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사진 찍으러 갑니까? 사진찍은거 미니홈피에 올리고

 

과시하려고? 일부 명품에 환장한 분들은 이해가 가더군요. 이것저것 싸긴 싸니까요 그런데 비행

 

기값 생각하고 여행경비 생각하면 싼것도 아닐텐데 뭐 사진도 남으니까 가실만 하겠네요.

 

 

프랑스 파리에 개선문이랑 이어지는 거리인 샹젤리제 거리에 가면

 

루이비통 매장이 있습니다. 명품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내국인에게도 6개월에 지갑하나 1년에 백하나

 

만 팔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에게는 여권을 요구를 하죠 저도 아내 선물이나 할겸

 

해서 들른적이 있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인들이 뭐 그리 많은지 지긋하신 어머니 아버지 부터

 

어린 학생들이 뭔 돈이 있어서 거기에 줄을 서 있는지 하긴 그 매장이 싸긴 싸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뭐 자기돈으로 사는거니까 말은 안하겠더만 일부 배낭여행객이 일명 루이비통알바라고 해서 홍콩

 

일본등에 암거래로 수출될 정품 백을 사기위해 동원되어서는 깨끗한 자기의 여권으로 물건을 사서

 

장사꾼에게 넘겨주고 사온 물건의 몇%를 수수료로 챙기는 그런 알바였습니다. 그들은 매장앞 지하

 

도에 버젓이 있었습니다. 어쩐지 제 한국 여권을 보여주니 직원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약간 불친절

 

하고 그냥 대충 남들 사는거 빨리 사서 나가라는 투로 대하는 것이 불쾌하고 이유를 알 수가 없었는

 

데 거기서 해결이 되더군요 아 정말 챙피해서 얼굴을 못들었습니다. 제발 이런짓좀 하지마세요

 

 

여행을 왜 떠나는 겁니까? 일상에서 떠나서 낯선곳에서 새로운것도 보고 자신과 여러가지에 대해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한것 아닙니까? 그러기 위해서 저는 대학때 다녔던 여행들은

 

모두 다 제 손으로 루트를 짜고 경비와 소요시일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경비는 아르바이트

 

로 모으고 했던거 생각하면 한달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4개월 이상을 준비한 적도 있을 정도로 공부

 

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고가도 빠지고 미흡한게 있어서 아쉬웠는데 정말 저렇게 생각없이

 

여행떠나는 사람들은 정말 외화낭비하는 겁니다. 머리속에 남는것은 하나도 없이 사진만 찍어오고

 

가서 추태나 부리고 한국사람 이미지 안좋게 만들고 오는 그런여행 이제 제발 그만합시다.

 

 

한때 경제발전에 성공한 일본 국민들이 해외로 마구마구 나간적이 있었죠 그들도 그때는 똑같았습

 

니다. 전기밥솥을 싸들고 다니며 지금 한국사람들이 보이고 있는 추태를 비슷하게 다 보였습니다.

 

해외에서 클리키라고 불리며 괄시당하고 돈은 많은것을 알고 소매치기들의 주요 타깃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정부에서 적극 시정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제발 우리나라도 해외여행 가려면 기본소양시험을 보던지라도 해서 제발 해외에서 추태 부려서

 

이미지 깎아먹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외에도 정말 입에 담기도 싫은 기생관광이나 기내담요나 호텔 비치물품 절도 화장실에서 양말

 

빨기등 수도없이 많지만 다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르샤마지끄|2007.05.25 10:14
글쓴이는 명품에 대해 촛점을 맞춘게 아니라 우리나라사람의 추태에 대해 얘기하는 것 같은데. 짱개들이 우리나라 와서 냄새풍기고 시끄럽게 떠드는거 보면 욕한다고 뭐라고 하면서, 우리나라사람이 다른나라에서 추태부리는 건 괜찮다는 건가. 몇몇 몰상식한 한국인 때문에 외국인의 눈에는 마치 우리가 짱깨들을 보는 듯한 시선으로 비추어 질 수도 있다. 무조건 우리가 맞다고 하지말고 고칠것은 고치자.
베플NA~|2007.05.25 11:34
못알아듣는 사람들 위해서 내가 요약해 주께~~ 글쓴이의 요점은 비싼돈 들여 해외나가서 추태 부리지 말고 돈 아깝지 않게 즉 다시 말해 외화 낭비 되지 않게 교양 있게 행동 하다 오자는 거지요~~ 몇몇 깡통들이 해외 나가 술 쳐먹고 해롱되면 되겠어요? 글구 루이비통 매장 가서 물건을 샀다는게 문제가 아니잖어? 물건 사서 암거래 상한테 넘기고 돈 받아먹으니까.. 그런거 아녀? 그니까 거기 매장 직원이 싫어 한다는거고.. 뭐 깔끔하고 이해되게 잘썼구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