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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왜곡 자금 대주는 한국

delieve |2007.05.23 11:07
조회 414 |추천 0

위안부 존재 부정, 일본 군국주의 찬양, 독도 일본소유...

위 모든 것들을 포함할 수 있는 건 아마 '후소사' 일 것입니다.

일본 역사왜곡 극우의 모든것을 담고 있는 출판사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후소사가 출간한 책이 부동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문제의 책

 

지난 2월 출간되자마자 부동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동 교육서입니다.

국내 굴지의 한 출판사가 내놓은 이 책은 젊은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있죠. 지난 10일 나온 후속작도 전작의 유명세를 타고 국내 유명 서점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들의 원 출판사는 일본의 후소사입니다.

위안부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등 역사 왜곡을 일삼으며 교과서까지 낸 바로 그 후소사입니다.

 

이렇게 후소사가 국내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후소사의 많은 다른 책들까지도 국내 유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도 국내 판권 계약 대행사들이 후소사 판권 계약 사실을

숨기거나, 출판사들이 알아보기 힘든 영문명으로 교묘하게 판권을 바꾸는 식으로 하고

있어서 알려진 것보다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후소사의 책들이 많을 가능성이 높죠.

이렇게 하다가는 왜곡된 역사 의식을 담은 책들마저도 출간될 염려가 있습니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우리가 책을 산 돈들이 고스란히 후소사의 주머니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미 계약과정에서 출판사들이 많은 금액을 지급했고 또 판매수익이 후소사로 흘러들어가고

있죠.

결국 역사왜곡에 맞서 싸우면서도 결국 우리가 역사왜곡에 앞장서고 있는 일본 우익의 배를

불려주고 힘을 실어주고 있는 셈입니다.

 

물론 출판의 자유가 있는만큼 외국 어느 출판사의 책이라도 금지를 할 순 없지만

이러한 사실이 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후소사와 계약을 맺은 대행업체들이 의도적으로 숨기는 바람에 책을 사면서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지요.

 

 

어쨌든 우리가 역사왜곡 할 자금줄을 대서는 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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